왜 날 이렇게 못살게 구는거야~~~
앞도 안보이잖아!!!
휴~~ 이제야 좀 살것 같군~
근데 `왜 이러세요~?`
긁적긁적^^*
연필을 잡았다고 앨범에 적혀 있었다.
홍콩에 와서 우유를 먹으면 분수처럼 토해내는 바람에..
병원을 순례를 했었는데......
잊고 있던 기억들을 생각나게 해 주는 블로그가 있어 참 고맙다.
그리고 너..
건강하게 잘 자라 주어 정말 고맙다.
.......
1990년 10월5일에 태어난 우리 둘째..
이 홍콩에 와서 돌상을 받았다.
1991년 8월30일에 와서 10월에 돌을 치루었으니..
내가 참 많이 힘들었겠다 싶다.
다시 말하면 대견하다.
혼자 큰 일을 치룬 것이...
회사 식구3가족과 이웃식구 2~3가족을 초대했던 기억도 나고..
남편이 처음으로 뒷정리를 해 주었던 기억도 새롭게 난다.
나더러 들어가서 쉬라고 했다.
큰 녀석 때에는 어머님이 음식을 해서..
아주버님께서 날라다 주셨는데...(용인에서 서울로,,)
그리고 상까지 차려 주셨는데...
그래도 힘들었었는데...
아이들은 자라면서..
다 자라서도 이렇게..
아니~ 영원히 기쁨을 주는 존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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