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기온27도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82%
구름에 햇님이 그려져 있네요~
드뎌 시작하려나 봅니다.
30도라는 기온은 올 처음인 것 같은데...
그래도 흐려서인지 아직 몸으로는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오월이 밝았습니다.
교회달력으로는 성모성월입니다.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31일 기도를 읽었습니다.
단지 읽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침기도를 드리고..
내친김에 묵상까지 드렸습니다.
`와서 빌기만 하면 다 들어주신다` 했는데..
도무지 아무런 말씀이 와 닿질 않는 겁니다.
답답하게도......
그런데 신부님이 들려 주시는 매일 강론 말씀 중에
이 말씀이 들어 있었어요~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것이 주어졌다.
나에게 어떤 것들이 없는지 생각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헬렌 켈러-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는 말씀이~
나에게 너무나 많은것이 주어졌다는 말씀이..
그러면서 되집어 보니 참 가진 게 많습니다.
가진 것 돌아보며~
오월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은 어떤 오월을 시작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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