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7-05-06 일기

리즈hk 2006. 5. 7. 08:50

현재기온 27도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6%

구름에 햇님이 나온 그림입니다.

 

아침..

푸르름을 잔뜩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산의 싱그런 푸르름이..

제 맘까지 푸르게 물들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날씨처럼 맑음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커피 한 잔에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황금 보화 앞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없을 때가 있지요~

 

누구든지 부러워 할 상황이지만..

정작 누리는 본인 자신이 그것의 고마움이나..

그로인해 느껴야 할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 참 삶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내 안의 헛된 것들..

내안의 못난 모습들..

내 안의 어두운 것들..

내 안의 사사로운 것들..

내 안의 악마적인 것들..

내 안의 욕심적인 것들..

..

..

 

그러한 모든 것들을 버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것들과 멀리 떨어지고 싶습니다.

그러한 것들과 영원히 이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런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고..

나를 채찍질하는..

그런 날을 보내기로 다짐합니다.

 

 

 

.

 

아침부터 무거운 글이 된 것 같다.

그래도 할 수 없다.

내 마음을 위하는 일기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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