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10분~
하늘이 맑아지려나 했다.
비는 멈춘 것 같고..여전히 바람은 불고 있지만..
마루에서.. 창을 통해 찍었다.
비가 안오는데..
하고는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 찍었다.
조금은 더 푸르게 나왔다.
이렇게 태풍이 물러 가려나~?
멀리 바다도 선명하게 보이니~
오잉~
이렇게 순순히 떠나간 준단 말야~?
고맙게도~
7시 30분..
TV에 보이는 저것은~?
태풍이 세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8호로 올라 갈지 모른다.. 이 표시입니다.
`올라가는 태풍3호..` 우리는 이렇게 부릅니다.
야들은 뭐라고 하는지 모르지만,~
보시는대로 현재기온 22도
습도는 83%입니다.
올라가는 태풍3호이구요~
구름에 비 그림이 보입니다.
여권 받으러 일찍 나가야 하고(8시20분)
우체국에 들렀다가..
평일미사~
레지오 주회에 참석하고 부랴부랴 집으로 와야합니다.
1시~3시 사이에 목욕탕 부스 고친다고 일하는 사람 보내겠다고..
어제 전화를 받았거든요~
헐~
이런 날도 일하나~?
아저씨들이 왔다 가면 온 집안이 수라장이 될 것 같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다..
바람만 불다가..
또 몰아치다가~
계속 그러한 상황입니다.
이 태풍 `Chanchu`(뭔가 했더니 `진주`네요~)가
이쯤에서 조용히 사그라져 주었으면 하고 빕니다.
편안한 날 되소서~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5-06 일기 (0) | 2006.05.19 |
---|---|
18-05-06 일기 (0) | 2006.05.18 |
16-05-06 일기 (0) | 2006.05.16 |
15-05-06 일기 (0) | 2006.05.15 |
14-05-06 일기 (0) | 2006.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