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1-05-06 일기

리즈hk 2006. 5. 21. 08:46

22도

습도97%

26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아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리즈가 비를 불렀나~? 싶기도 합니다.

 

어젯밤..

`조병화`님의 시를 올리고 나서 누우니 투둑~ 투두둑~~ 하고 비가 내립니다.

그 때야~

빨래를 걷지 않았다는 생각에 베란다 문을 열고 빨래를 걷었습니다.

그리곤 비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했답니다.

 

바람소리 없이 비소리만 들으면 이리 좋은데...

 

하며 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습니다.

아주 아주 조용히~

 

지금은 멈추었나~?

 

 

비내리는 일요일 아침^^

 

비를 맞으며 성당엘 갈 생각에 기분이 살짝 업~되는 겁니다. 글쎄..

 

차를 두고 먼 여정?길로 갈까~?

그럼 서둘러야 하는데...

지금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ㅎㅎ

 

준비되는대로 하렵니다.

고민하는 건 좋은 현상이 아니니~~

 

 

편안한 주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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