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9/9) 울 레지오 단원인 제나자매님의 관면혼배가 있었다.
결혼 후 지금까지 영성체 할 수 없었던 것이 드뎌 해결이 나는 날이다.
조당을 푸는 날이었다.
울 단원들이 신랑 하객이 되기도 하고..
신부 하객이 되기도 했다.
자리 바꿈이 있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 사진을 올려본다.
본인들의 의사는 물론이고 나 자신도 그대로 올려지는 걸 원치 않아..
스프레이 효과로 처리하여 올린다.
그래도 대충 얼굴이 다 드러나 좀 그렇다.
그래도 어쩌랴~~????
신랑?님의 마음이 변해서 어서 영세를 받고 성가정을 이루었으면 싶다.
형제님의 행복한 미소 때문에 우리 모두가 행복했던 날이다.
그 행복한 웃음이 가정안에서 늘 그렇게 피어나길 바란다.
참,,
제나자매님 둘째아들이 우리 큰아들 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