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3-09-06 일기

리즈hk 2006. 9. 13. 09:37

태풍1호입니다.

엠버입니다.

 

지금 현재기온은 24도입니다.

최고기온은 어디에도 표시가 없습니다. 헐~

 

습도는 97%입니다.

 

T1, 노란구름에 비, 구름에 비와 번개표시가 있는 그림입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니 다~ 접고 그냥 집에서 쉬고 싶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들녀석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만..

긴 여정에 살짝 한숨이 납니다.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는 입장이니..

 

만사가 귀찮아지는 날입니다.

그냥 집에서 비나 즐기면 딱~ 좋으련만,,,

 

 

오늘은 본당 신부님의 생신이랜다.

그래서~

구역협의회에서 생일날, 당일 행사를 진행했다.

산행후 가까운 성당에서 미사.. 그리고 식사~

 

비가 오니 당근 행사가 취소 되었고..

결국 수요일의 평일미사만 날라가버렸다.

우띠~

 

솔직히 그 행사가 맘에 안들었는데..

(수요일 평일미사에 참례하는 신자가 젤로 많으므로,,)

그 소식을 접하는 순간 `쌤통`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마음 이래 써도 되냐~?

ㅎㅎ

 

 

 

 

팀회합..

레지오 주회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아자~

 

떠나자..

비가 오니 조금 더 일찍 나가자.

 

 

혹시 한국도 비가 내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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