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오랫만에 사이궁을 가다.

리즈hk 2006. 9. 21. 20:38

 

 

사진을 찍을 힘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와 점수표라도 찍어 올리는 성의라도 보입니다.

 

늘 같은 시간인 7시20분에 집을 나서서..

45분쯤에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가방과 주차권을 챙기고..

트롤리에 캐디백을 실고..

배 선착장에 도착하면 55분..

 

일행이 도착을 하고 배를 타고~

재잘 조잘~ 시끄럽습니다.

 

2팀의 조가 깨지는 바람에~

예전 멤버인 두 사람과 함께 3명이 라운딩을 했습니다.

 

5월말에 칠 때 대만 아저씨가 조인을 해서 같이 쳤는데..

오늘도 그 아저씨였습니다.

홍콩사람들과 달라서 메너가 좋습니다.

그래서 다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끌고 다니는 것도 힘이 드는데..

아저씨는 매고 다니더군요~

 

역시~ 했습니다.

 

두 어달만의 라운딩이라..

오늘 새벽 두 번이나 잠에서 깼습니다.

 

그래도 아주 기분 좋게 행복한 시간을 느끼고 왔습니다. 헤헤헤..

 

오랫만의 라운딩이라~

설거지?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내 집에 가서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일지~?

더 많이 헤맬지~ 모르겠습니다.

 

 

 

1 2 2 2 1 2 1 1 1 (+13)

2 1 0 1 0 1 1 2 2 (+10)

 

 

갈매기와 돗단배를 안 만들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걱정한 것 보다는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온 몸이 뻐근하고..

나른하고..

살짝 두통끼도 있지만..

오랫만의 라운딩이 즐거웠습니다.

 

추석이 끼어있고..

개인 사정들로 한 3주나 지나야 다시 회동할 것 같습니다.

 

그 때가 기다려집니다.

 

 

 

~~~~

 

 

 

조금만 내 욕심을 덜 부리고..

양보하고..

조금만 뒤로 물러나서 배려해 준다면..

아무일도 아닌 일이..

그런 마음의 부족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오래도록 이 일?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몇 사람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언젠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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