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 힘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와 점수표라도 찍어 올리는 성의라도 보입니다.
늘 같은 시간인 7시20분에 집을 나서서..
45분쯤에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가방과 주차권을 챙기고..
트롤리에 캐디백을 실고..
배 선착장에 도착하면 55분..
일행이 도착을 하고 배를 타고~
재잘 조잘~ 시끄럽습니다.
2팀의 조가 깨지는 바람에~
예전 멤버인 두 사람과 함께 3명이 라운딩을 했습니다.
5월말에 칠 때 대만 아저씨가 조인을 해서 같이 쳤는데..
오늘도 그 아저씨였습니다.
홍콩사람들과 달라서 메너가 좋습니다.
그래서 다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끌고 다니는 것도 힘이 드는데..
아저씨는 매고 다니더군요~
역시~ 했습니다.
두 어달만의 라운딩이라..
오늘 새벽 두 번이나 잠에서 깼습니다.
그래도 아주 기분 좋게 행복한 시간을 느끼고 왔습니다. 헤헤헤..
오랫만의 라운딩이라~
설거지?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내 집에 가서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일지~?
더 많이 헤맬지~ 모르겠습니다.
1 2 2 2 1 2 1 1 1 (+13)
2 1 0 1 0 1 1 2 2 (+10)
갈매기와 돗단배를 안 만들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걱정한 것 보다는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온 몸이 뻐근하고..
나른하고..
살짝 두통끼도 있지만..
오랫만의 라운딩이 즐거웠습니다.
추석이 끼어있고..
개인 사정들로 한 3주나 지나야 다시 회동할 것 같습니다.
그 때가 기다려집니다.
~~~~
조금만 내 욕심을 덜 부리고..
양보하고..
조금만 뒤로 물러나서 배려해 준다면..
아무일도 아닌 일이..
그런 마음의 부족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오래도록 이 일?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몇 사람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언젠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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