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구 경비초소가 있는 통로위에 달린 예쁜색의 등^^
바람이 살랑거리고 부니..
등도 함께 살랑거리며 흔들린다.
하나만 찍어보았더니..
역시 바람에 흔들리는 거 확연하다.
옆에 노란색의 전구도 보인다.
미처 보지 못한거다.
등이 달린 바로 아래의 화분이다.
맨드라미 같은 종류이나..
한국에서 늘~ 보던 것과는 좀 다른 것 같다.
종류가 다르겠지~? 한다.
각 동마다..
양쪽 입구(앞문과 뒷문:주차장에서 들어올 때)에 매달려 있는 등~
두 개씩~ 4개가 달려있다.
천정에 달려 있는걸 잘 찍는다는 건 쉽지 않다.
여러장 찍어 두 어장 건졌다.
이렇게 홍콩의 추석은 월병과 등과 함께 우리 곁에 오고있다.
추석이 금요일인데.. 정작 이곳은 다음날(10/7)이 휴일이다.
10월1일이 국경절이라 홍콩은 월요일(10/2)이 휴일이다.
울 아들 학교는 수요일까지 안간다.
그리고 목, 금 학교엘 간다.
그러니 정작 추석엔 학교를 간다는 얘기다.
오는 토요일이면..
손에 등을 들고 온 동네를 누비며 다닐 아이들~
초를 태우며 소원을 빌 것이다.
(화재방지차원으로 금하고 있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아이들은 그저 재미로 초를 태우기도 한다.
월병 상자를 방패?로 삼아^^*
그 때 모습을 찍어둔 사진도 있을텐데...
앨범이나 뒤적여 보아야겠다.
오늘은...
'홍콩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방문^^ 그리고... (0) | 2006.10.04 |
---|---|
해부하다^^* (0) | 2006.10.01 |
달라진 게 보이나요~? (0) | 2006.09.25 |
仁愛院^^* (0) | 2006.09.22 |
세상에나~~ (0) | 2006.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