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자 교리가 끝나고..
함께 한국식당 `서라벌`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이런 저런 얘기로 꽃을 피우다가 헤어져..
한 자매가 `SOGO`(일본백화점)에 가 보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 곳으로 가는 길 준간에..
이 언니?들과 만났다.
아마 도넛을 선전을 하는 모양이다.
팜플렛을 받아올 것을~ 하고..
나중에 후회했다.
홍콩에 `던킨 도넛`이 없는 걸 늘 아쉬워했다.
서울서 돌아올때면 으례 공항에서 `던킨도넛`을 산다.
남편이 출장 갔다 오는 날이면 으례 아들친구들이 울 집에 모인다.
그럴수 없을 때에는 다음 날 학교로 싸가지고 간다.
그래서 큰 박스 가득히 담아온다.
무척 좋아하는 녀석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도넛 선전이라니...??
암튼 맛이나 있으면 좋겠다.
값도 저렴하면 더 좋겠지~??
소고 백화점 비껴 큰 간판에 전지현이 날 노려보고 있다.
무서워서 얼른 한 장 찍었다.
근데 아무리 보아도 전지현 같지가 않다.
낯설고 어색해 보인다.
에니콜의 인기는 참 좋은 것 같다.
중국인들~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는 몰라도 삼성은 안다지 않는가~?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는 몰라도 안재욱, 장동건, 김희선.. 등등은 안다지 않는가~?
흐뭇하다.
이런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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