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지난 목요일~

리즈hk 2006. 10. 7. 11:03

예비자 교리가 끝나고..

함께 한국식당 `서라벌`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이런 저런 얘기로 꽃을 피우다가 헤어져..

한 자매가 `SOGO`(일본백화점)에 가 보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 곳으로 가는 길 준간에..

 이 언니?들과 만났다.

 

아마 도넛을 선전을 하는 모양이다.

팜플렛을 받아올 것을~ 하고..

나중에 후회했다.

 

 

홍콩에 `던킨 도넛`이 없는 걸 늘 아쉬워했다.

서울서 돌아올때면 으례 공항에서 `던킨도넛`을 산다.

남편이 출장 갔다 오는 날이면 으례 아들친구들이 울 집에 모인다.

그럴수 없을 때에는 다음 날 학교로 싸가지고 간다.

그래서 큰 박스 가득히 담아온다.

무척 좋아하는 녀석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도넛 선전이라니...??

 

암튼 맛이나 있으면 좋겠다.

값도 저렴하면 더 좋겠지~??

 

 

소고 백화점 비껴 큰 간판에 전지현이 날 노려보고 있다.

무서워서 얼른 한 장 찍었다.

 

근데 아무리 보아도 전지현 같지가 않다.

낯설고 어색해 보인다.

 

에니콜의 인기는 참 좋은 것 같다.

 

중국인들~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는 몰라도 삼성은 안다지 않는가~?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는 몰라도 안재욱, 장동건, 김희선.. 등등은 안다지 않는가~?

 

 

흐뭇하다.

이런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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