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만다린 공부하러 가다.

리즈hk 2006. 10. 9. 20:47

 

`大圍(Tai Wai)` 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우카이샤`로 가는 기차를 타야한다.

그래서 그리고 가고 있는 중이다.

 

 

올라가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서니..

기차가 왔다.

바로 타니 기분이 좋다.

역시 새것은 깨끗하다.

처음으로 이 노선에 와 보았다. 

 

 

에궁 초록색이 왜 저리 약한고~?

타이와이역에서부터 세번째 역에 내리면 된다.

 

 

다음역에 도착했다.

절이 있는 역인가 보다.

 

언제 가 볼까~? 하고 잠시 생각만 했다.

왜냐~? 실행 불가할 것 같아서.. 하하~

 

 

두번째 역이다.

`Sha Tin Wai 역`이다.

기차문이 닫히는 상태에서 찍혔다.

사람이 내리고 타는 바람에 그리 되었다.

 

 

세번째 역이다.

리즈가 내려야 한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D출구로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찾았다.

가고 있는 중이다.

 

 

찾았다.

 

 

새로 개통한지 오래지 않아서인지..

모든 게 깨끗하고 새롭다.

 

KCR을 타 줘서 고맙다네..

리즈는 KCR이 있어서 고맙구먼..

 

 

기차표를 사는 기계다.(무인)

역마다 가격이 적혀있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역무원이 표를 파는 부스도 있다.

잔돈이 없을때 종종 이용한다.

 

 

드뎌 D출구로 나간다.

혹시나~ 싶어 한 장 찍어본다.

 밧데리가 없다고 반짝거린다. 불이..

 

 

D출구에서 나오니 눈에 익은 길이다.

이제 어디로 가는지 확실히 알았다.

 

지난번에 탔던 버스(811A)가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했었다.

 

 

다시 우회전해서..

화살표 방향으로 죄회전하면 버스종점이다.

 

 

저기 보이는 버스가 지난번에 타고 왔던 그 버스가 서는 자리다.

 

 

코카콜라 공장이 보인다.

 

울 아들 초등 1학년 때..

1시간씩 버스를 타고 와서 견학하고,,

콜라와 기념품을 받아왔었는데..

 

자주 지나가다 보는 건물인데..

가까이서 보니 아주 볼품이 없네..

잠시 걸으면 아래 건물이 나온다.

신호등이 없어서 이리 저리 살피고 길을 건너야한다.

 

오늘도 조심 조심 건넜다.

 

 

교회가 있는 건물이다.

 

울 성당사무실(경당)도 역시 저런 건물속에 자리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내리면 바로다.

 

 

한쪽 면을 다 쓴다.

예전의 교회의 크기와 비교를 할 수가 없다.

 

교회안에 사람들이 많아 찍을 수가 없어서..

여기서 접는다.

 

 

오늘 긴 여정을 따라 오느라~ 힘드셨을 것이다.

무지 무지 긴 시간이었다.

딱^^ 20분 걸린 것 같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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