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파티도 따로 하지 않았는데..
선물을 받아왔다.
요것은 많이 특별해서 올려 놓는다.
ㅋㅋㅋ
녀석이 죽고 못사는 맨체스터 로고가 있는 축구공~
날씨가 긴 팔을 입을 정도는 아닌데..
입고 학교엘 가더니..
완전 물통이 되어왔다.
그래도 잘 개어서 찍었다.
앞이다.
뒤다.
온통 맨체스터다.
그거이 왜 그리 좋은지~? 모르겠다만..
녀석의 방은 뻘건 벽지로 도배해 놓은 것 같다.
녀석이~ `악~~~~~~~~~` 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올려 놓는다.
나중을 위해서...
엄마의 장난기도 널 능가하지?
아마~^^
다음엔 아들이 만든 시계도 보여 주겠다.
이것도 작품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