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도입니다.
28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현재 71%입니다.
햇님이 방긋 웃는 날인데..
전 조금 찌푸리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실수에 대한 자책이랄까~?
미안한 마음으로~
7시40분 경에 깨워달라고 했는데..
한 시간이 지난 8시40분에 깨웠습니다.
제 핸 펀 시계는 여전히 7시 40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헐~
예전에 쓰던 핸펀인데 다시 빛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을 수정하고,,
봉사활동 가는 녀석에게 내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짜증도 안 내고 나갑니다.
알아서 하겠다네요~
갔다와서 다시 물어야겠지요~
아침도 안 먹고 갔는데...
고장난 핸펀
핸펀이 고장이 났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아들 핸 펀을 사면서..
"엄마는 3년을 써도 이렇게 말짱한데..
넌 어찌 자주 고장을 내니~?"
이렇게요~
그런데 그 말 한 지 하루가 안 지난 월요일 아침부터~
먹통입니다.
소리가 안 납니다.
저걸 살 당시에 카메라폰 사이에서 아닌 거 찾느라 고생한 건데..
이젠 아닌 건 없다 하데요~ ㅎㅎ
그래서 아쉬운나마..
예전에 쓰던 핸펀(밧테리가 하루를 견디지 못해요~)을 꺼내어 쓰고 있는데..
이거이 또 말썽입니다.
"전화는 왜 꺼놔~?"(전 켜 놓고 있습니다.)
결국은 문명의 해택을 받고 살려면~
흐름에 따라야 하나 봅니다.
경제 원칙에 따라서 소비자는 소비를 해야 하나봅니다.
삼성 핸펀이 편한데..
지금껏 그 녀석들만 사랑했거든요~
이젠 2000불 아래로 하는 건 살 수 없을거라고..
(핸펀은 전화 주고 받을 수 있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아들이 그러네요~
그렇다고 아들이 산 초콜렛폰을 살 수도 없고,,,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생일까지 기다릴려고 했는데...
하하
즐거운 토요일을 시작하셨는지요~?
전 잠시 우울했습니다만..
다시 말짱해졌습니다.
커피는 만병통치약 같습니다.
다시 한 잔 더 마셔야겠습니다.
같이 마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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