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1-12-06 일기

리즈hk 2006. 12. 11. 08:43

싸알한 날씨에 기분이 좋습니다.

단지 뭘 입어야 하나 걱정이 될 뿐입니다.

두툼하게 입고 나가고 싶은데..

한 낮에 조금이라도 더워지면~

 

어젠 그런 마음으로 조금 얇게 입고 나갔다가

뜨악~ 했습니다.

 

춥더군요~

 

오늘도 역시나 어제처럼 싸늘합니다.

 

17도였구요~

지금은 18도랍니다.

 

21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79%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어젠보다는 더 삐죽이 나온 그림이네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정신을 맑게 해 주는 아침입니다.

 

평일미사를 제끼고 놀러갑니다.

 

일주일간 놀았더니..

아직도 그 여흥이 남아서..

울 심님께는 미안시럽지만..

즐겁게 재미나게 놀면 용서해 주시지 싶습니다.

캬캬캬~~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내가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고마울뿐입니다.

 

 

 

 


 

짬짬이 집안 일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으면 게으름이 극에 달해져서리~~

오늘 열심히 놀고..

내일부터 열심히~ ㅎㅎㅎ

 

 

`귀차니즘`을 벗을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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