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추운데...
학교 교실에서 자고 와야 할 일이 생겼다.
24시간 배드민턴 치기..
뭐~ 24시간이나 하겠나마는,.. 취지는 그러했다.
이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으로 친구나 이웃에게 모금을 해야했다.
모금액이 원하는 만큼 되지 못해 엄마에게 상당액수를 삥? 쳤지만...
하하..
암튼 그렇게 한 달 전부터 준비한 것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후까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였다.
슬리핑 백^^
물, 포카리, 먹거리까지 준비해 간 녀석~
`아이고 팔이야~` 하고 돌아왔다.
봉사활동 시간도 받고..
본인들이 모금한 돈으로 좋은 일도 하고,,,
일거양득의 날이었다.
힘은 들었겠지만,..
맘은 뿌듯했을 것이다.
슬리핑 백에서 잠을 자서일까~?
간간이 기침을 한다.
3시간 밖에 못 잤다고 하던데.. 그래서 일까~?
대견한 울 아들~
그 정도 기침으로 끝내라~~
더는 아프지 말고,,,
알았지~?
잊어 버릴까봐 얼른 기록해 둔다.
무엇이든지 알아서 해주니 고마울뿐이다.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