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와 W에게

둘째 외박하다^^*

리즈hk 2007. 1. 20. 21:44

날씨도 추운데...

학교 교실에서 자고 와야 할 일이 생겼다.

 

24시간 배드민턴 치기..

 

뭐~ 24시간이나 하겠나마는,.. 취지는 그러했다.

 

이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으로 친구나 이웃에게 모금을 해야했다.

모금액이 원하는 만큼 되지 못해 엄마에게 상당액수를 삥? 쳤지만...

하하..

 

암튼 그렇게 한 달 전부터 준비한 것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후까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였다.

 

슬리핑 백^^

물, 포카리, 먹거리까지 준비해 간 녀석~

`아이고 팔이야~` 하고 돌아왔다.

 

봉사활동 시간도 받고..

본인들이 모금한 돈으로 좋은 일도 하고,,,

일거양득의 날이었다.

 

힘은 들었겠지만,..

맘은 뿌듯했을 것이다.

 

슬리핑 백에서 잠을 자서일까~?

간간이 기침을 한다.

3시간 밖에 못 잤다고 하던데.. 그래서 일까~?

 

대견한 울 아들~

그 정도 기침으로 끝내라~~

더는 아프지 말고,,,

 

알았지~?

 

 

잊어 버릴까봐 얼른 기록해 둔다.

 

 

 

 

무엇이든지 알아서 해주니 고마울뿐이다.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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