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
..
그런 노래가 나오는 아침이었는데..(뜨는 해 덕분에..)
세수도 안하고..
이도 안 닦고..
학교를 못가겠다고 하네요~
헉^^
어제 저녁부터 속이 좋지 않다던 녀석~
머리가 아프고 어쩌고 하면서..
학교엘 못가겠다고 합니다.
아파도 학교를 가겠다고 하는 녀석도 있다하던데..
이 녀석은 지가 의사입니다. ㅎㅎ
죽 끓여 먹이고..
도로 눕는 것 보고 속이 끓고 있습니다만..
참고 있습니다.
15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가겠다네요~
습도는 53%입니다.
햇님과 불조심하라는 그림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세상의 일이 내 맘대로 척척 이루어진다면 아무도 노력하지 않겠죠~?
지금 현재에 충실한 삶이 모여 모여서..
결실을 이루게 되겠지요~
말 한마디에 기뻐하고
말 한마디에 언짢아하는 게 사람입니다.
리즈입니다.
해서..
말에 덜 휘둘리고,.
말에 덜 자극 받고..
말에 덜 위로 받길 청해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고 싶은 오늘입니다.
여러분도 그러한 날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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