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다.. 성집아~ 엄마의 골프채가 없는거야.. 곰곰 생각해보니 할머니 집에 놓고 왔다는 생각이 든거야.. 그래서 널 할머니 집으로 보냈다. 넌 차를 몰고 갔단다.--> 이해 안되는 상황이잖어. 너가 가고.. 이모와 윤지와 또 여러명이 엄마가 간다고 몰려 왔어..-->이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 기다려도 넌 안오고,.. J와 W에게 2005.09.05
05-09-05 월요일 오랫만에 날씨가 맑다. 한국엔 태풍 `나비`가 온다고 하던데.. 제발 사뿐히만 날다가 가라고 하던데... 여긴 맑다. 햇살이 비친다. 방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환상이다. 아주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을 내려다 보는 그런 느낌.. 그러나 그 밖에서 직접 느끼는 기분은 사뭇 다르리라.. 서당개 삼년이면 .. 살아가는 이야기 2005.09.05
`아니다~~` 한다. 내 달라진 머리 모양을 보고 한 분이 나에게 던진 말이다^^* 뭐가 아니란 말인가~? 달라진 내 머리모양에.. 지금와서 `아니다~`란 말을 해 준다고.. 내 머리모양이 예전처럼 될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그 `아니다~` 하던 말 한마디로 내 기분을 언짢게 만들고 있었다. 그렇다고 그 기분에 늘어져 있을 .. 살아가는 이야기 200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