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름 하나라도 작은 이름 하나라도 이 세상 작은 이름 하나라도 마음 끝에 닿으면 등불이 된다 아플만큼 아파 본 사람만이 망각과 폐허도 가꿀 줄 안다 내 한 때 너무 멀어서 못 만난 허무 너무 낯설어 가까이 못 간 이념도 이제는 푸성귀 잎에 내리는 이슬처럼 불빛에 씻어 손바닥 위에 얹는다 세상은 적이 아니라고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5.12.02
DBGC Ladies` Invitation Day 맑고 화창한 가을날에 그렇게 우리는 120명?이 함께 모여 운동을 하고 여흥?을 즐겼다. 아침6시05분에 집을 나섰다. 맘은 불안하기 짝이없다. `통청`이란 곳에 가서 차를 주차해 놓고 버스를 타고 디스카버리 선착장엘 7시2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그런데 그 통청이란 곳을 몇 개월전에 한 번 가보고 이제 .. 홍콩이야기 2005.12.02
얼굴^^* 얼굴 그 상가의 5호 가게에는 늘 손님이 끓었으나 건너편에 있는 3호 가게는 파리만 날릴 뿐이었다. 3호 가게 주인은 유심히 5호 가게를 관찰하였다. 가게 주인이 예쁜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가게의 물건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는 이웃을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이웃은 입을 열었..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5.12.01
01-12-05 12월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 가물거리는데.. 세월이 그렇게 가고 있었나 보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리니.. 벌써 12월이다. 지난 세월의 힘듬은 묻어버리고 싶고.. 지난 세월의 환희만 안고 싶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한 것 같다. 사람에게는 기억이란 것이 있어서 때론 좋고.. 망각이란 것도.. 살아가는 이야기 2005.12.01
살다보니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살다보니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게 좋.. 여러가지 이야기 2005.11.28
28-11-05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11월도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다. 날씨가 한동안 춥더니.. 며칠 전부터 봄같이 따스하다. 그러더니.. 오늘은 살짝 덥다는 생각까지 든다. 생각없이 옷을 입고 나가 낭패를 본 셈이다. 월요일에는.. 늘 그렇듯이 만다린 공부를 하고 시장을 들러 집에 오곤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 냉장고에 있는지..? 없..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8
Il Divo - Unbreak My Heart Artist : Il Divo Album : Il Divo (2005.04.11) Genre : Pop Opera 리즈의 생일에 받은 CD에 수록되어 있는 첫 곡.. 세 명의 테너와 한 명의 바리톤이 들려주는 이 노래.. 함께 들어 볼까요~? Unbreak My Heart 여러가지 이야기 2005.11.28
27-11-05 불우 이웃돕기 바자회 주제 : 불우 이웃돕기 부제 : 북한 어린이에게 성탄 선물 보내기 및 가난한 중국교회 돕기 이러한 취지를 가진 바자가 오늘 "St. Joseph`s Church" 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바자를 위해 미리 전체적인 일로 미리 김치를 담고(24일) 불고기를 꼬지(26일)를 끼고.. 각 구역별로 정해진 음식을 위해 많은 구역원들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7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 생각이야기 2005.11.26
25-11-05 후배 은영을 만나다 아주 오랫만에 은영이를 만났다. 한식당에 자리잡고 앉아 맛있게 밥을 먹으며.. 그 동안의 밀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은영의 남편이 나에겐 선배라.. 간간히 선배의 소식도,, 안부도 물으며..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 이웃의 얘기.. 아이 학교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남편과의 ..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