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가워서... 아주 오래전에 알럽스쿨에 가입을 했었다. 친구찾기를 해 보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오늘에사 찾게 되었다.. 일년도 훨씬 전에 보낸 쪽지를 보고.. 나에게 쪽지를 보냈으나.. 나 역시 그 쪽지를 9개월만에 봤으니... 암튼~ 이메일을 보내고 여기에 와서 글을 남긴다. 세.. 살아가는 이야기 2005.09.04
기도해주거라 "기도해 주거라. 기도해. 사형수들 위해서 말고, 죄인들을 위해서도 말고, 자기가 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는 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서 언제나 기도해라."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중에서-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5.09.03
03-09-05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라면 이제는 지겹기까지한 이곳의 날씨탓에.. 또 내리나~? 했는데.. 창밖을 보니.. 어제와 다른 느낌이 드는 건 웬일일까~? 비 내리는 오늘.. 난 블로그를 만들었다. 왜 하필 오늘이냐고 물으면 나도 딱히 대답할 말이없다. 독백처럼.. 메아리없는 게시판에 글을 .. 살아가는 이야기 2005.09.03
시작이 반이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무엇인가를 쓴다는 것에 참으로 인색한 나를 본다. 내 감정을 표현하기 보다는.. 이미 나돌고 있는 시나 문장에 빌붙어 나의 감정을 전달해 왔다. 때론 그것이 나를 일으켜 세우기도 했고.. 때론 내가 힘들어 할 때 나를 위로하기도 했지만.. 그것들은 그 때가 지나고 나면 금새 내 .. 카테고리 없음 200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