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07-07 일기

리즈hk 2007. 7. 28. 09:45

비가 오려는지..

축축함이 더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토요일인 오늘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약속이 잡혀있습니다.

금요일도..

 

어제 미스터 원에게 전화를 했더니..

일찍 전화 안했다고 야단을 하더군요~

치사하대나~? 어쩐대나..?

2개월에서 며칠 모자라는 아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애들은 그때 어땠는지? 잠시 돌아보았습니다.

 

예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전화 한 통화에 기분이 좋아지고..

만남엔 더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

살맛이 납니다.

 

 

오늘은 목동현대백화점으로 출동합니다.

고3, 고2와 함께하는 저녁시간이 될 것입니다만..

어떻게 해줘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지~?? 고민도 됩니다. 히~

함께 하는 것만으로 좋을 것입니다.

토요일이라 가능한 일입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

 

뭐 그런 것이지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덥지만 건강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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