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6-08-07 일기

리즈hk 2007. 8. 16. 09:22

와우..

정말 덥네요~

 

아침 연속극의 연속에.. 머리가 아픕니다.

 

없는 내용,, 억지 놀음,,,

황당한 설정,,

..

..

 

그것에 목매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봅니다.

그것을 보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되는 것이지요~

 

아침이 산뜻할 수 있는 내용의 드라마는 없는지~???

또 불만을 토로하게 되는군요~

 

 

어젠 산소엘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마음도 몸도 힘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천둥 번개가 치고,,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옆 차선에 버스가 지나갈 때에는 극도로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팥빙수까지 먹고 돌아와

결국 다 토하고 말았습니다.

힘듬이 이것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제가 있는 곳 근처로 장소를 잡는다고 하니..

또 저를 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나올지,, 정확히는 모르니,,

솔직히 설레기도 합니다.

졸업 후 처음 만나는 친구도 나올 수 있기에...

 

함께 할 수 있기에 즐거울 것이고,,

함께 할 수 있기에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러한 날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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