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6-09-07 일기

리즈hk 2007. 9. 16. 09:06
어제 어떤 노래인지 `미리보기`하려고 썼던 글이.. 등록이 안되었다고 불러오겠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렇게 해서 이 노래가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김건모`의 `아침 풍경`입니다. 일기를 쓰면서 음악과 함께 올리기는 첨있는 일인 것 같네요~ 처음~ 참 좋은 말입니다. 여전히 설레게 만드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미사 참례후에 본당 행사의 하나인 주일 산행에 참석해보려고 준비했습니다. 한시간 걷는 것도 걸어야겠지만.. 때론 이런 조금 강도높은 것에도 도전?해야할 것 같아서요~ 데레사님은 두 시간씩 산행을 다녀오시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예전에 책가방으로 쓰던 배낭도 꺼내어 가방을 꾸렸습니다. 모자도 넣고,, 산에서 먹을 초코렛도 찹쌀떡(낱개포장)도 넣었습니다. 물은 있다가 지하철 역에서 사면 되고,, 음,,, 이거 성당 미사 참례를 가는지,, 소풍을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암튼~ 오늘 땀과 씨름을 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여벌 옷도 한장 넣었습니다. ㅎㅎ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지만.. 그 기분으로 들떠있습니다. 날씨 나갑니다. 지금 8시 현재 28도입니다. 헉~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6%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더워지는 것이야~~~~ 나쁜 날씨야~~~~~~~~~~~~~~~~~~~~~~~~ 여러부운~~~ 즐거운 주일 하루 만드시고,, 건강하시길~ 태풍이 북상한다는데.. 피해 비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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