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고심을 한 며칠이었다.
조금 답답하고,,
조금 많이 언짢아지고,,
꽤 많이 불평을 늘어 놓으며 내 할 일을 미루고,,
당신을 멀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어제밤 꿈에서도 허우적거렸나 보다.
오늘 아침 말씀과 묵상글을 읽으며
해답을 얻었다.
로마서 말씀에 `성령께서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했다.
정말 그러한 것 같다.
그래서 잠시 생각,, 감사기도,,
또 함께 올려 둔 묵상글을 읽어나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얘, 그건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야~ 네 부모가 걱정할 것이지~`
사소한 말 한마디에 온통 먹구름으로 뒤덮히는 날이 있고,,
이렇게 사소한 문장 하나에서 위안을 받음을 느끼게 된다.
쓸데없는 걱정하지 않고
온전히 맡기는 날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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