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8-04-08 일기

리즈hk 2008. 4. 8. 08:26

모기때문에 잠이 깼다.

일찍 나가야하는데 혹 늦잠을 자면 어떻하나~? 염려했던 건 사실이지만..

모기가 잠을 깨워줄 꺼라고는 상상도 못한 일이다.

 

손목에 두군데.. 허벅지,, 목덜미,,

이렇게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흐미나.. 15층인디~~~~~~~~~~~~~

 

암튼 구석에다가 모기약을 뿌리고는 창을 열어두었다.

조용히 나가라고,,

내 맘과는 달리 녀석들의 친구를 몰고 오면 어카지~?

 

암튼 뭐 만한 녀석때문에 잠도 설치고,,, 쩝~

 

 

24~30도

습도는 65~95%

Cloudy with fog in the morning. Mainly fine apart from isolated showers during the day.
아침엔 안개와 함께 구름 낌
대체적으로 맑으나 비가 한자락 내릴꺼라고,,
서에서 남서풍

 

기온이 드뎌 30도에 육박했다.

아직 그정도일까?

느껴지지는 않지만..

암튼 가시적인 기온은 그러하다.

 

 

오늘은 사랑의 선교회 수녀님들이 하시는 걸인봉사가 있는 날이다.

이번달이 울 레지오가 맡았는데..

둘째화요일과 네째화요일이 내가 맡은 날이다.

그래서 좀 있다 8시 되기 전에 집을 나서야 한다.

 

날이 덥다는데..

거리의 사정은 더할텐데.. 하다가..

매일 하시는 수녀님들도 계시는데~

하고 꼬리를 내린다.

 

내 임무를 잘 할 수 있게 은총허락하시길 빌어본다.

 

함께 해 주실꺼죠~?

 

 

화안하게 웃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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