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1-07-08 일기

리즈hk 2008. 7. 1. 12:43

7월1일이다.

수영장을 내려다보니,,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다.

응~? �까?

남자들은 출근도 안하고 왠일이지? �는데...

7월1일인 것이다.

 

중국으로 이양된 날...

그러니 노는 날이지~

내내 노는 주부라.. 방학인지라.. 잊고 있었다.

 

8시30분을 눈을 뜨니 창으로 보이는 모습이 뭉개구름에 파아란 하늘이었다.

얼마만이니~? 하다가 다시금 잤다.

전화벨소리에 놀라서.. 다시 깼다.

 

서둘러 일어나 금요일의 약속을 바꿀까 생각을 했었는데..

(울 단원 축일축하해야하고,, 반모임도 있어서..)

맘이 통해서,, 오늘 만나기로 했다.

맘은 바쁜데 할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

 

 

27-32

습도는 65-90%

Mainly fine. Isolated showers in the morning.
대체적으로 맑음
아침 한때 비(이미 지났으니 우산 준비하지 말까? 그러자~)
남동풍
 
 
아들 방 컴 앞에 앉아서 커튼 사이로 보이는 경치는..
입주 안했던 아파트에 입주를 한 모습이 보이고,,
고층 빌딩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구름을 머금고 있고,,
앞산이 유달리 파래보인다.
기차가 지나가기도 하고,,
..
 
여유로움이 느껴지는데..
이글을 쓰고 있는 내 맘은 촉각을 다투고 있다.
어서 마저 준비해서 약속 장소로 가야지~~ 하면서 말이다.
 
로사와 글라라언니와의 회동이 즐거웁기를 그저 기대..
 
 
화안하게 웃는 화요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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