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12-08(목) 일기

리즈hk 2008. 12. 18. 10:27

 

뒤를 돌아보고,,

현재를 생각하고,,

앞날을 점치는,,,

그러한 일을 누구나 해야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뒤를 돌아다 보고 싶을 때도 없지는 않지만..

난 되도록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긍정이든 부정적이든 생각 안하려고 노력한다.

현재에 충실하다보면 미래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삶을 되돌아 보기 위해 일단 멈춤을 하라는..

가끔은 뒤를 돌아다 보라는 댓글을 읽으며

조금은 무례하단 느낌을 받는다.

처음으로 남기는 댓글의 내용으로는 정말이지 무례하다.

 

돌아보는 것은 되도록 안하려는 마음에..

살짝 부담이 되어온다.

왜냐?

그동안 올린 글에 무슨 문제가..

아닌 언짢음을 유발시키는 내용이 있지는 않았나~? 등등을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처음이라는 것은 설레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처음이라면 그만큼 신중함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가.. 왜 그런 문구를 써야했는지에 대해 차라리 얘기를 남겼다면,,

불쾌하단 생각을 하진 않았을테니까 말이다.

 

늘 오시는 분들만...

정말 제 상태를 파악하고 계시는 분들의 댓글을 읽다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엉뚱한 댓글에 살짝,,,

 

아침 일기 쓸 소재가 없어 고민하던 차에 글감을 주신 것에 대해선 감사한다.

이 일로해서 내가 일기쓰는 일에나 기타 등등의 글쓰기에 주눅들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그럴꺼지~? 리즈야!

그래야지...

음하하하

 

 

어제 찜질방에 갔다와서였는지~?

아님 내 몸이 말썽인지~? 모를 일이다만..

입술 주변이 바짝 마르고,,

따갑고 갈라지고 벌겋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생겼다.

오래 전에 몇 차례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또 시작이다.

음~

아프다.

제발 더 이상 퍼지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코 밑과 입술 주변이 벌겋게 달아올라 볼만하다.

ㅋㅋ

아픈데 웃음이 나오니.. 츠암나~~

 

 

베란다 햇살이 따뜻하다.

해받이 놀이라도 할까~?

생각이 행동을 바꾼다는 것 잊지 말고 지내자~

 

 

 

차 한 잔 내려놓습니다.

따끈한 것으로~~
음악 들으면서 함께 마실까요?

그래서 행복한 하루 꾸려 가시길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8(토) 일기  (0) 2008.12.20
19-12-08(금) 일기  (0) 2008.12.19
17-12-08(수) 일기  (0) 2008.12.17
16-12-08(화) 일기  (0) 2008.12.16
15-12-08(월) 일기  (0)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