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05-09(월) 일기

리즈hk 2009. 5. 18. 09:49

날짜를 쓸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

너무 바람처럼~가고 있다.

중순이 끝나려고 하고 있다.

남은 오월을 알차게 보내야 할텐데... 하는 아쉬움을 스스로 토로해본다.

 

어제는 고딩 총 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었다.

준비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즐겁게 웃고 뛰다가 왔다.

전 날 비가 와서,,

강당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도리어 편안했다.

아침 나절에도 비가 뿌려 운동장이 제대로 마르지 않아서,, 말이다.

난 갠적으로 좋았다.

 

햇빛과 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되었고,,

땀으로 범벅이 되지도 않았고,,

대신 자연적임과 친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다.

 

두루 돌아보고 왔어야 했는데..

친구들과 수다떨고,, 웃느라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를 못했다.

이제 생각하니 아쉽다.

다음엔 꼭 두루두루 살펴봐야겠다.

 

 

오늘은 키홀더 만들기에 돌입을 해야겠다.

마름질은 했으니..

오늘은 바느질 하는데 주력을...

그래서 키홀더가 완성되면 좋겠다마는,,

설명해 놓은 것만 보고 제대로 할지 모르겠다.

 

 

 

월요일,,

집안 가득 햇살이 비친다.

어제 하루종일 앉아있느라..

몸이 나른해진다는 느낌은 드나..

어제의 열기를 기억하니 그것마저도 사라진다.

함께 한다는 것은 이래서 좋은 모양이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셨는지요?

오늘의 기운 쭈욱 이어지는 하루 하루 되시길 바라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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