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받은 입장에서 상처주는 입장으로 가는 것. 상처 준 걸 알아챌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 노희경-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데도 말이 안 통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건 없다. - 김연수 (소설가) - 아름답고 고귀한 말들일수록 하나마나한 소리일 가능성이 많지요. 너무 훌륭하고 고귀한 말들이라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그건 옹알이만도 못한 소리일 뿐이죠. - 김연수 (소설가)가 김 훈의 `남한산성`을 읽고 난 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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