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장님,, 이교수님.. 상무님과 저녁을 먹은 어제~
행복했다.
나는 식사를 한다는 것보다 만난다는 사실에 행복을 느낀다.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분들께 감사~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쉬운 일은 없다.
그러나 그 일이 마무리 되고 나면 처음으로 듣는 말은 감사하단 소리다.
물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을 할 때는 말이다.
지금은 그렇다는 얘기다.
상대에게 감사하단 소리를 듣게 되는
나에게 일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감사하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거 맞다.
집으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수업 마치고 만나기로 한,, 명*씨와 홈플 카페베네에서 즐거운 담소를
아주 오래전 어느날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누었다.
행복이다.
행복했다.
오늘도 그런 날이 되기위해 나는 노력을 할 것이고,,
그 노력이 나를 한층 기분나게 할 것이고,,
살아가는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나는 나다.
그 말을 기억하고 하루를 보내자~
사랑한다.
나를,, 내 삶을,, 내 전부를,,,
밖은 춥겠지만..
땀이 사알짝 나는 아침이다.
햇살덕분에...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건 바람이 아니라 따스한 햇살이었다는 사실을,,,
나도 오늘 하루 햇살같은 시간이 되고 싶다.
오늘뿐만 아니라 늘,,,
여러분도 그런 날이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메아리 없는 외침이지만..
내 일기의 마무리는 언제나 이러했거늘~~
오늘도 빼지 않고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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