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7-09-05 수요일

리즈hk 2005. 9. 7. 23:59

하루가 다 저물었다.

이제 자야할 시간인데... 나를 반성하고 내일의 준비를 위할 시간인데...

이렇게 그냥 멍하니 보내고 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버린 것 같다.

 

평일미사에 참석을 하고..

레지오 주회를 하고..

대학에 보낸 부모가 턱을 내는 바람에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고..

커피까지 나누고..

시장을 봐서 집으로 오니 .. 저녁이 날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무심하게 빨리 가 버리는 하루 하루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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