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에서..
친구가 빨리 메일을 열어보기를 바란다고 썼었다..
내가 보낸 메일을..
그 친구는 담번에 열어 보았고..
답장이 바로 왔었고..
또 보내고.. 또 오고..
그렇게 우리는 우리를 확인했다.
나 역시 타향살이를 하고 있지만..
그 친구는 지난 8월말에 미국에 도착했다고 한다.
6개월정도 체류할꺼라고 했다.
다음 여름엔 꼭 보자고 했다..
세월이 너무 빨리 가고 있다는 게 새삼스럽게 맘에 와 닿는다..
엊그제 같은 기억이 벌써 30년이라니...
아~~ 그렇게 세월이 흘러 버렸단 말인가~?
여름이면 늘 친구들을 만나는 일에 설레지만..
내년 여름에 다른 해와는 달리.. 더 많이 설레일 것 같다.
내년에 `강박사`를 만나는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겠다^^*
`친구야~ 반갑다^^*` 할..
그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서로.. 환하게 웃으며 만나기를 고대하며 지내자..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9-05 추석이 다가오니.. (0) | 2005.09.10 |
---|---|
뿌연 하늘이... (0) | 2005.09.10 |
07-09-05 수요일 (0) | 2005.09.07 |
06-09-05 화요일 (0) | 2005.09.06 |
05-09-05 월요일 (0) | 2005.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