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1월 5일의 청계천 모습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없었는데..
남편과 두 아들이 청계천엘 왔나보다.
불빛과 조명으로 지난 24일에 찍은 사진은 형편이 없는데..
조금 괜찮은 사진이 있어 함께 올린다.
사진을 찍는 기술을 더 익혀야겠다.
근데 우짜지~?
2005년 12월 24일의 청계천 모습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큰집 식구들과 함께 종로에서 식사를 하고..
종로3가에서부터 광화문까지 걸었다.
좀 추웠지만..
청계천의 모습을 보며 걷는 맛도 있었다.
이브날이라 많은 연인들의 모습이 보였다.
물론 우리처럼 가족끼리 온 사람도 많이 있었다.
.............
공사중일 때 보던 모습과는 달리..
내 직접 눈으로 대하니..
정말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사진 찍는 솜씨가 서툴러 제대로 보여 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점점 나아져 가는 고국의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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