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후두둑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창밖에 하얗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일어났다.
알람이 시각을 알려주기도 전에 빗소리가 나를 깨운다.
어제도,, 오늘도~
예전에..
업어가도 모르게 잔다던 건 울 엄마가 거짓말을 한 걸까~?
왜 이렇게 씰데없이 잘 깨냔 말이다.
흐린날인데 멀리 바다가 보인다.
앞산에 걸린 구름
가까이 잡아서 찍었더니..
산에 구름이 걸렸는지~?
구름에 덮힌 하늘인지~? 모르겠다.
산 중턱~
8시 40분인 지금은 구름이 다 걷혔다.
어디로 갔을까~?
산에 불이 났나요~?
~~
아침 7시55분
베란다에 나가 찍은 사진이다.
지금도 여전히 흐리지만..
뭐~ 비온 뒤의 깨끗함은 느낄 수가 있다.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 ~ ~ ~`
상쾌한 하루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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