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를 가다 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기억들 사랑은 형체가 없어 정의할 수도 한데 가둘 수도 없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사랑이라 말하고, 언제부터 사랑이 시작됐다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까. 오랜 시간 품어왔으나 여전히 홀연한 사랑 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이며, 누구인가! 모든, 닿을 수 없는 것들을 .. 걷기 이야기 2010.02.07
북덕유산 산행일지(1/31)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북덕유산엘 갔다. 기존의 산악회에 Join을 하여 갔다왔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3시간 정도 산행을 할꺼라는 친구의 말만 믿고 겁없이 시작된 산행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딱 주저 앉아 못가겠다고 발버둥이라도 치고 싶더만...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진퇴양난이었다. 어쨌.. 걷기 이야기 2010.02.01
금정산 산행 2 친구가 올려놓은 사진을 가져왔다. 산행팀 고수들도 피곤을 느꼈다고 하니.. 적의 안심이 되더라.. 나만 매번 힘든 건 아닌가? 했는데 말이다. 하하 열심히 걷자~ 걷다보면 수월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 걷기 이야기 2010.01.19
금정산 산행(1/17) 새해 첫 산행은 금정산으로 정해졌다. 동서남북문을 다 돌아본다는 소리에.. 겁부터 났고,, 감기로 정신까지 몽롱한 상태로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잘 다녀왔다. 함께 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장전역 3번 출구에 모이기로,, 역사 안에서 만난.. 시 한 편,,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고,, 출발을 알리는 .. 걷기 이야기 2010.01.18
단석산 산행일지 (12/27)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장군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걷기 이야기 2009.12.28
천성산 산행(10/25) 2009.10.25 일요일 노포동 전철역 앞에서 9시에 만나서 이동하여 여기로 왔다. 정확한 코스를 알려주면 여기는 어디즈음이다 여긴 또 어디쯤 일것이다.,. 하며 쓸 수 있을텐데.. 길을 걷다가 대장님 이하 고수들의 순발력으로 길을 옮겨다니니.. 산에선 거의 길치인 나는 설명할 길이 없다. 해서 그냥 보시.. 걷기 이야기 2009.10.26
이기대 산행(10/10) 10월10일 토요일 오후에 이기대를 갔다왔다. 12명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일주를 했던 것이다. 힘들었는데.. 마지막 광안대교의 불빛이 힘을 내게 해 주었다. 함께 걸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 날이었다. 걷기 이야기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