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산행(3/30) Fanling 역에 내려 56K 미니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산행을 시작할 초입의 이정표,, 저수지인지.. 바다인지 모르겠다만.. 암튼 산행 전에~~ 바닥에 표시가 되어있다. 반대길에도 뭐라고 적혀있었는데.. 찍지 못했다. 예쁜 꽃들이 앙증맞게 펴 있다. 다른 것도 많았는데.. 흔들려서리 올리지 않았다. 보통 일.. 걷기 이야기 2008.03.31
일요산행(3/9) 날씨가 풀려서 기분이 많이 좋아요. 이 번 주 산행은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볼까 합니다. 쿼리베이 A출구에서 2시에 만나 출발하여, 8번 시작 전까지 바다를 끼고 가는 평지를 걸어볼까 합니다. 이렇게 공지가 떴습니다.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을 했는데... 쩝~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계단 경사가 45.. 걷기 이야기 2008.03.11
일요 산행(12/30) 란타우 피크(934m) 올 해 마지막 산행은 란타우 피크로 갈까 합니다. 이 산은 봉황산이라고도 일컬어지며 해발 934m로 홍콩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높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통청에서 빡꿍아우로 가는 버스를 타고 아우 즉 고개에서 내려 산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험.. 걷기 이야기 2007.12.30
일요 산행(11/18) 주일 미사를 마치고.. 서둘러 화장실에서 옷을갈아입었다. 반원들에겐 미안했지만.. 그렇게 성당앞에 와 있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주문한 김밥으로 식사를 하고,, 리즈는 직접 싼 깁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두런 두런 수다 소리가 들리고,, 이야기 꽃을피우는 가운데.. 사이궁에 도착을 했다고 내리라고 .. 걷기 이야기 2007.11.19
일요산행(10/28) 지난 10월 28일 일요산행은 八仙嶺을 스쳐 내려오는 코스였다. ㅎㅎ 파아란 색이 바다가 아니고,, plover cove reservoir 이다. 담수 저수지인 셈이다. 홍콩에서 가장 큰 저수지라고 알고 있다. 오른쪽 상단에 실처럼 금이 그어져 있는 것이 바다와의 경계다. 울 아들이 `지리 현장 학습` 시간에 다녀온 적이 있.. 걷기 이야기 2007.11.10
홍콩 가을산의 정취^^!(11/4 산행) 2007년 11월 4일 란타우 트레일을 다녀왔습니다. 란타우 트레일 중 SUNSET PEAK를 넘어 MUI WO로 가는 능선을 탔는데 가을을 만나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날씨를 허락해주시고 이 곳을 갈 수 있도록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날 산행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여기 몇 .. 걷기 이야기 2007.11.06
일요산행(10/7)과 동네 한바퀴(10/11) 바로 위의 길을 따라 내려오면 도착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30분 이상을 더 걸어서 내려오니.. 차가 다니는 길이 나왔다. 버스를 기다려서 타고 내려오니.. 예전에 와 보았던 곳이었다. 이런 반가울때가.... 13명이 함께 부두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배를 타고 홍콩섬으로 도착~ 다시 스타페리를 .. 걷기 이야기 2007.10.11
城門저수지^^ 저수지를 끼고 도는 트레일이 아기자기했다. 지난 일요일보다는 덜 힘들었지만.. 4시간 남짓의 산행은 나에겐 아직 무리인가 보다. 거의 편안한 길이라 천만 다행이었다. 그래도 새벽 4시반에 깨어 잠들지 못하고,, 오락가락 했다. 홍콩에서 가보지 못한 곳을 가 볼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즐거움으로 남.. 걷기 이야기 2007.09.19
일요 산행^^(9/16) 시작부터 오르막이다. 한참을 씩씩거리고 오르는데.. 디카를 달란다. 그러다가 이 사진을 찍고,, 이러저러하다가 휴식지점까지 꼴지로 도착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이다. 다행이 오르막이 아니고,, 아스팔트도 아니고,, 흙길이다. 한참을 걸으니.. 조금 전 오르막 보다는 한결 낫다. 이런 꽃들이.. 걷기 이야기 2007.09.18
다시 시작하다. 점점 무거워지는 몸을 감당할 수가 없다. 다들 무슨소리냐고 하지만.. 난 나를 안다. 그래서 지난 화요일부터 다시 걷기 시작했다. 50분~ 짧은 시간이 아니다. 첫날 동네한바퀴를 돌고 오니,, 삭신이 쑤신다. 그런 얘기를 했더니.. 오랫만이라 그럴것이라고 했다. 어제 수요일도 걸었다. 또 50분,, 화요일보.. 걷기 이야기 200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