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환 10주년^^* 올해가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해~ 팬다 곰들이 줄을 서 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다른 색깔과 다른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1997년 7월 1일에 홍콩이 영국 정부로부터 벗어나?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그 당시 많은 홍콩사람들이 홍콩을 떠났다... 홍콩이야기 2007.06.15
남은 야채로 저녁을 해결하다. 냉장고에서 샤부샤부 고기를 꺼낸다. 잠시 자동으로 해동이 되기를 기다린다. 전자렌지에서 해동을 하면 워낙 얇아서 끝이 익어 버리는 단점이 있기에.. 낮에 쓰고 남은 야채를 접시에 가지런히 담았다. 소금후추를 뿌려서 센불에서 금방 구워낸다. 고기를 펼쳐놓고 야채를 올려서 돌돌 만다. 맛있게 .. 홍콩이야기 2007.06.09
새참 드세요^^* 어제 저녁~ 야채들을 몽땅 썰어 두었다. 양상추,, 파프리카들~ 보라양파.. 단무 월남쌈에 왠 단무? 하시겠지만.. 난 꼭 넣는다.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좋기 때문이다. 새우는 쪄서 껍질을 벗겨서 반으로 갈라 두었다. 토마토는 왜 이것뿐이냐고 하시겠지만.. 썰다가 반은 먹었지요~ ㅎㅎ 콩깍지도 데쳐 .. 홍콩이야기 2007.06.09
5월 31일이 보름이었나? 어제 신앙학교가 늦게 끝난 이유로 집에 돌아오는 시간 역시 늦어졌다. 집으로 올라오는 미니버스가 두 대 밖에 남지 않았다. 혹시나 버스가 끊어지면 택시를 타야하는 불안감 때문에 뛰었다. 집으로 오는 길 내내 저 녀석이 우리를 따라 오고 있었다. 아파트로 들어와 녀석을 찾으니 아파트 건물에 가.. 홍콩이야기 2007.06.02
쏟아집니다. 비가 내립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쏟아붓네요~ 내리는 비가 시원한데.. 이 비 그치면 금새 후덥지근해집니다. 습도 덕분에.. ㅎㅎ 비가 내리든지.. 쨍~ 하든지.. 덥든지.. 춥든지~ 그건 잠시의 느낌이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계절이 그러하듯이~ 오월이 다 갔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유월을 맞이 .. 홍콩이야기 2007.05.31
IFC 쇼핑몰에서^^* 점심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케잌까지 먹고 나오니.. 어디에선가 음악소리가 들린다. 아까부터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린다~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떡 하니 앞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다. 일행이 있어서 한 곡이 끝나는 시점까지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을 뿐이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 홍콩이야기 2007.05.30
성모의 밤 행사가 끝나고^^ 어수선한 가운데.. 잠깐 동영상을 찍었는데.. 워째~ 시끄럽기만 하고.. 맘 같은 상태로 아니 나왔다. 그래도 어쩌랴~ 울 성모님 이쁘죠? 지나가는 사람을 피하느라~ 까치발 들고.. 최대한 늘이느라~ 학이 된 리즈였습니다. 푸하하하~ 하며 학님이 웃겠다. 홍콩이야기 2007.05.27
파아란 하늘이^^* 오랫만에 파아란 하늘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는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빨갛게 보이는 녀석이 꽃인데.. 너무 멀리서 찍은 탓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한꺼번에 꽃망울을 피우면 장관일텐데.. 이 녀석은 늘상 여기 조금 저기 조금 그런식으로 피더군요~ .. 홍콩이야기 2007.05.24
리즈의 핸드폰의 내부는 이러합니다. 핸드폰의 밧데리를 빼면,, 이런 모습입니다. 핸드폰의 칩을 슬쩍 밀면 빠집니다. 이렇게~ 아들 핸펀 속도 찍어 봅니다. 다를 것 없습니다. 다만 통신사가 달라서 그림이 다릅니다. 리즈는 CSL 아들은 3G 우리나라로 치면 SK냐? KT냐?(KTF 인가?) 그 차이겠지요~ 두 카드를 비교합니다. 왼쪽이 CSL 것이고.. 오른.. 홍콩이야기 2007.05.13
KCR에서 만난^^*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이 보고있는 책을 나도 모르게 힐끔거리게 되었다. 그냥 눈이 가는 걸 어쩔 수가 없었다. 한자로 적혀있는 책이었지만.. 만다린이라서 그랬을까~? 아니다. 그냥 그 책에.. 사진들에게 눈이 갔다. 결국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고 그 여학생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한국책이라고 했다. .. 홍콩이야기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