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OST를 듣다가^^* 어릴 적부터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경원’(장진영 분)은 언덕에서 커다란 새(비행기)를 처음 보던 날,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경원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비행학교를 다니게 되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택시 운전을 하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택시 손님으.. 책과 영화이야기 2006.01.13
생각과 마음의 병 조영설 화백 / 입춘 생각과 마음의 병 생각이 없다는 것은 마음이 어디론가 떠나버린 병이다. 이에 비하여 쓸데없이 생각을 복잡하게 하는 것은 마음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병이다. 마음이라는 것은 가만히 머물러 있어도 좋지않고 무리하게 움직여도 좋지 않다. 언제나 고요히 두고 활기를 잃지 않게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1.12
행복한 기다림 "행복한 기다림" 詩 이해인 뿌연 안개가 하늘로 올라가는 새벽 초록빛으로 덮인 들길에 서서 행여 찾아올지도 모르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혹시 내가 보고싶어 이곳을 찾아 올지도 모르는 그대를 기다린다는 것은 설레임과 행복한 기다림입니다 그 자리에 서서 먼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시 이야기 2006.01.11
11-01-06 수요일 일기 15~18도 습도 86% 어제의 피곤으로 오늘도 힘든 아침이었지만.. 할 일은 해야하므로.. 부랴부랴 준비해서 성당으로 갔다. 5분 지각.. 어김없이 주회는 시작되고 있었다. 얼른 시작기도를 바치고.. 함께 묵주기도를 드렸다. 3주간 유고결석을 한 뒤라.. 할 말도 없고.. 또 조금은 어색하다. 무사히 주회를 끝.. 살아가는 이야기 2006.01.11
나이를 더 할때 마다... 나이를 더 할때 마다...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1.10
09-01-06 월요일 일기 12시에 점심 약속이 있었다. 나를 포함한 8명의 아줌마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는 날이다. 서울에서 사온 미니 달력을 핸드백에 챙겨 넣고.. 이것저것 주섬 주섬 집어 넣었다. 서울서 쓰던 T-money는 따로 챙겨두고.. 이곳에서 쓸 Octopus로 바꾸어 넣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가방.. 살아가는 이야기 2006.01.09
힘내라^^ 아들! 둘째아들이 즐겨마시는 음료.. `망고 플라프치노` 엄마가 지금 네게 해 줄게 없다. 시험 중일 네게 이 엄마가 해 줄 게 없다. 그래서 힘내라고.. 니가 좋아하는 플라프치노다. 3주일 동안 치러질 예비시험(Year 11 GCSE Mock)에.. 너의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이 엄마는 보고 싶다. 차분히 시험에 임해 주길 .. J와 W에게 2006.01.09
한 잔의 커피 컵 하나엔 언젠나 한 잔의 커피만을 담을 수 있다 우리가 몸서리치며 어금니 꽉 깨물고 살아도 욕심뿐 결국 일인분의 삶이다 컵에 조금은 덜 가득하게 담아야 마시기 좋듯이 우리의 삶도 조금은 부족한 듯이 살아가야 숨쉬며 살 수 있다 -용혜원- ......... 욕심을 부려도 늘 나에게 주어지는 삶은 일인분.. 생각이야기 2006.01.09
Mount Kinabalu 11학년인 작은 아들 성욱이가.. 지난 2005년 10월1일~10월6일(CAS WEEK KOTA KINABALU TRIP)동안.. 코타 키나발루를 다녀왔다. 11학년과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30명이 함께 다녀왔다고 했다. 30명의 학생 중.. 5명이 낙오를 했다고 한다. 여학생4명과 남학생 1명.. 4000m가 넘는 산을 무사히 올랐다가 내려왔다고.. 증명.. J와 W에게 2006.01.08
청계천의 모습 2006년1월 5일의 청계천 모습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없었는데.. 남편과 두 아들이 청계천엘 왔나보다. 불빛과 조명으로 지난 24일에 찍은 사진은 형편이 없는데.. 조금 괜찮은 사진이 있어 함께 올린다. 사진을 찍는 기술을 더 익혀야겠다. 근데 우짜지~? 2005년 12월 24일의 청계천 모습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