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골사 8월 라운딩(12.8.9) 2012년 8월 9일에 8명의 친구들이 모여 보라CC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번의 곡절끝에 나갈 팀이 짜졌다. 경기를 마치고 경기식당으로 이동해서 두번째 즐거움을 가졌고,, 친구가 몽골에서 가져온 술로 알딸딸해진 친구들이 있어,, 통도사로 올라가 개울에 발도 담그고,, 팥빙수도 먹고,,.. 골프이야기 2012.08.09
08-08-12(수) 일기 입추가 지난 오늘 시원한 아침을 맞이하였다 절기는 무시못하는 모양이다 시원한 아침이지만 역시 여름은 여름이다 요즘 점점이 저 게으름에 빠지는 나를 만난다 속상하다기보다는 짜증이 난다 내 맘을 내가 다스리지 못하니 말이다. 일기는 물론 글 챙겨보는 일도 제대로 못하니,,, 이렇.. 살아가는 이야기 2012.08.08
2012년 8월 6일 빠심님의 묵상글 중에서 며칠 전 로마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후배 신부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이 신부가 제게 치과를 추천해달라고 하더군요. 다시 로마에 가서 공부를 마쳐야 하는데, 로마로 가기 전에 치과 진료를 받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쪽으로는 음식.. 기도 이야기 2012.08.06
이현 / 가슴이 시린게 (신사의 품격 OST) 가슴이 시린게 (신사의 품격 OST) 날 돌아봐줘요 곁에 있어요 고개를 돌려봐요 딴 곳만 보네요 늘 그랬듯이 먼 곳만 보네요 그 사람을 사랑하는 그댈 보면서 살아 가는 게 내 사랑인걸 아나요 가슴이 시린 게 바라만 보는 게 그대가 없는 게 습관처럼 익숙해져 난 아픈 줄도 모르네요 눈물.. 여러가지 이야기 2012.08.05
빠심님의 묵상글^^*(8/4) 영국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동안 행복하려면 이발을 하고, 일주일 동안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동안 행복하려면 말을 사고, 한 해를 행복하게 지내려면 새 집을 지어라. 그런데 평생을 행복하게 지내려면 정직해야 한다.” 행복은 정직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 기도 이야기 2012.08.04
하리오 핸드 드립 커피 2012년 7월 29일 날씨가 불볕인 날에.. 커피수업이 있었다. 하리오 핸드 드립 커피를 만들어 보는 날 샘이 준비해 둔 커피들,, 드립 주전자 드립퍼와 드립 서버와 주전자 각종 기구들,, 신기하다. 커피를 갈아서 드립퍼에 붓고 수평을 맞추어 준다. 원두 뜸들이기 원두를 적신다는 기분으로,, .. 커피 이야기 2012.07.30
시소 / 뜨거운감자 시소 / 뜨거운감자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너를 떠올리는 것은 내겐 너무나 시리도록 추운 날을 생각나게 해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고 .. 여러가지 이야기 2012.07.29
마요네즈병 이야기 한 교수가 철학 수업에서 매우 큰 빈 마요네즈 병을 들어올렸고 그 안을 골프공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그의 학생들에게 이 병이 꽉 차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 교수는 조약돌 한 상자를 들어 그 병 안에 쏟았다. 교수는 가볍게 그 병을 흔들었다..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2.07.26
육골사 7월 라운딩(12.7.24) 2012년 7월 24일 12명의 친구들이 보라 CC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은 더웠지만 삼삼오오 웃음꽃 피우며 더위도 잊을만큼 멋진 시간을 보냈다. 다음 달 8월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모두들 수고 많았고,,, 집행부 늘 고생이 많다.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 골프이야기 2012.07.24
23-07-12(월) 일기 날짜는 쉼없이 가고 있다. 나는 그 안에서 열심히 쪼개고 쪼개어 내 삶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내 마음의 방의 넓이를 넓히고 있단 얘기다. 때론 패쇄되고 때론 활짝 열렸다가 때론 스스르 닫히기도 한다. 그러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내 맘이 요동을 치기 때문이다. 이래서 저래서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