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07 일기 어제 밤새 비가 퍼붓더니.. 오늘 아침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심상찮다. 베란다 문도 열고,, 방마다 창을 열었다. 시원하고 깔끔한 바람이 촉촉하게 들어온다. 티비를 틀어 날씨를 확인하니.. 26도이다. 29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비가 온 관계로 91%이다. 비, 구름, 햇님 삼박자다. 지금도 한 자락..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05
04-09-07 일기 어제와 다른 오늘~ 밖에는 비가 내리고.. 온통 먹물을 뿌려놓은듯~ 까만 날이다. 집에서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엄마가 갖다주시는 고구마 등 주전부리를 먹으면서 뒹굴거리고 싶은 날이다. 밧~! 나가야 한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니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니 더 오타가 난다. 헐~..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04
03-09-07 일기 새 한 주일을 맞이하는 월요일~ 머리도 무겁고,, 몸도 힘들지만.. 움직여야 하기에~~~ 27도,, 30도.. 86%의 습도.. 구름, 비, 햇님 삼박자가 그려진 그림~ 덥다 덥다 외쳐도 기온은 점점 내리고 있는 요즘이다. 이렇게 가을을 준비하나~? 물론 가을 같지 않은 계절이겠지만.. 이곳에서 나만의 계절을 느끼고 산..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03
02-09-07 일기 어눌하게 시작한 하루가 지나고.. 둘째날을 열었습니다. 어젠 몸 상태가 부실했던 관계로.. 집에서 조신하게 누웠다.. 컴 앞에 앉았다.. 먹었다.. 마셨다(쥬스, 물).. 를 하며 지냈습니다. 몸이 행복했겠다 싶은데.. 정작 몸은 찌뿌뚱~ 한 게 별로 입니다. 움직이는 사람은 늘~ 움직여야 하나 봅니다. 아침에..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02
01-09-07 일기 날짜를 쓰는데 어눌했다. 이렇게 새로움엔 잠시 적응이란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날짜를 쓰는데에도 이러한데.. 살아가는 일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본다. 그런데 그 시간이란 것이 무작정 쓸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는가? 누구에게나 주어진 만큼의 시간이 있다는데... 세월은~ 기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01
31-08-07 일기 팔월의 마지막 날이다. 덥다고 말하기조차 힘들었던 지난 8월이 가고 있다. 에어컨 밑에 앉아있는 것 말고는 더워서 허덕였던 서울생활이 갑자기 떠오른다. 만나고 싶었는데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 나의 전화를 기다렸다는 사람이 있었다는 얘기에 또 미안한 마음.. 다음엔 젤 일착으.. 살아가는 이야기 2007.08.31
30-08-07 일기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의 색깔이다. 조금 전 6시50분 경 비가 한자락 시원하게 내린다. 그래서였는지.. 무진장 더웠다. 에어컨은 말없이 소리내어 울고 있다. ㅎㅎ 얼른 마루로 나가서 티비를 켰다. 오늘은 어떤 날이 펼쳐질지~? 7시35분인 현재 27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팔팔합니.. 살아가는 이야기 2007.08.30
29-08-07 일기 27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93%입니다. 구름에 비 그리고 햇님 삐죽입니다. 어제 날씨엔 햇님이 없었는데.. 햇살이 쨍했습니다. 오후에~~ 잠시 눈이 부시더군요~ 이렇게 날씨도 변덕을 부립니다. 제 맘처럼~ 오늘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우산을 들고 나가는 것이 슬슬 귀찮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8.29
28-08-07 일기 27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가겠다고 합니다. 습도는 91%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어제 비가 잦더니,, 기온은 조금 내려갔으나 습도로 인해 끈적한 아침이다. 학교 식당의 메뉴가 바뀌고.. 내용물이 부실하고,, 우선 맛이 없어졌다는 아들~ 잘 먹지 않는 녀석이 오직하면 그러겠나~? 싶어 어제부터 도.. 살아가는 이야기 2007.08.28
27-08-07 일기 아~ 하는 사이에 주말이 흐르고,, 8월의 마지막 주를 맞았다. 컴이 고물인 관계로.. 아니 요즘 문제가 많은 관계로.. 1시간 남짓 걸려서 내 집을 들어왔다. 컴을 갈아야 할지~? 내 마음을 바꾸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일이다. 그래도 나만을 위한 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더냐~?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