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07 일기 추석 휴일입니다. 수요일,, 레지오 주회를 금요일로 변경해서 집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습니다. 읽어야 할 책은 쌓이고,, 할 일 역시 쌓여가고 있는데... 일요일의 휴유증이 제법 오래갑니다. 어젠 `한가위 미사` 참례를 했습니다. 7시 미사였기에 차를 타고 갔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잡고 나왔..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26
25-09-07 일기 열어놓은 창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고,, 스쿨버스가 돌아나가는 조금 큰 소음도 들리는 이 아침~ 추석 아침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는 일상에,,,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는 듯합니다. 날씨 탓인지~? 자꾸 꾸지리한 음악이 맘에 와 앉습니다. 추석~ 차례 잘 지내셨는지요~? 즐거운 하루 만들어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25
23-09-07 과 24-09-07 일기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자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온 얼굴이 부어있고.. 왼쪽눈 쌍거풀이 두겹이 되어있고..(모기에 물린듯~) 양쪽 턱 옆으론 빨갛게 붓기가 있다. 입술은 지난번 서울에서 붓고 아픈 증세와 같이 벌겋게 부어올라 있다. 머리속에선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가야하고,, 그래도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24
22-09-07 일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사람과 마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드는 일이다. 감정이 그리 쉽게 변화가 되나 말이다. 좋고 싫은 것이... 아~ 물론 화가 났을때야 경우가 다르지만 말이다. 한결같다는 것,,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깨달아간다. 어젠 일본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어디로 가는지 몰..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22
21-09-07 일기 알람이 우는 소리에 잠이 깼다. 그런데 문제는 더 누워있고 싶어졌다. 게으름이 피우고 싶어졌다. 그래도 일어나야지~ 학교에서 Swimming Gala가 있는 날이다. 그래서 7시까지 학교를 가야겠단다. 아무것도 먹지 않겠단다. 헉~ 어제 수영복이랑 물모자랑 물안경을 챙기던데...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수영에....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21
20-09-07 일기 26도다. 30도까지 올라간다. 습도 50% 구름과 햇님 그리고 불꽃~ 바람부는 소리에 잠이 깼다. 나이가 들면 새벽잠이 줄어든다고 하더니... 그 현상인가~? 지난 주 산행 이후에~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잠을 깨니 하는 소리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제법 세다. 시원하니 더 좋다. 어릴 적~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20
19-09-07 일기 아침 바람이 제법 차다. 얼른 기온을 보니.. 26도다. 31도까지 올라가고,, 습도는 59%이다. 구름에 햇님,, 불꽃표시가 함께 그려져 있다. 오늘도 덥겠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괜찮을 것 같다. 어제는 오는 30일 산행에 대비한 답사가 있었다. 집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걸 알지 못하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19
18-09-07 일기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강풍이다. 종이가 날라갈 정도이니...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니 한결 낫다. 8시 45분 현재 28도이고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52%입니다. 헉~ 그래서 바람이 다르게 느껴졌나 봅니다. 햇님만 그려져 있습니다. 그 옆으로 빨간 불꽃까지 그려진 것으로 보아 좀 찌겠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18
17-09-07 일기 28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가겠다네요~ 습도는 85%입니다. 구름에 햇님 그림입니다. 어제 일요일~ 미사 참례후~ 성당 식구들과 산행이 있었습니다. 커리베이에서 타이탐 저수지쪽으로 넘어오는 3시간 코스라고 했습니다. 처음은 오르막이지만.. 나중엔 거의 평지라고 했는데... 처음 오르막이 절 떨리게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17
16-09-07 일기 어제 어떤 노래인지 `미리보기`하려고 썼던 글이.. 등록이 안되었다고 불러오겠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렇게 해서 이 노래가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김건모`의 `아침 풍경`입니다. 일기를 쓰면서 음악과 함께 올리기는 첨있는 일인 것 같네요~ 처음~ 참 좋은 말입니다. 여전히 설레게 만드..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