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2-06 일기 16도인데 어제와는 다른 날이다. 습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21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86%이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이 나와 있는 그림이다. 마루에 난로를 켜고 `케이비에스 월드` 뉴스를 보며 커피를 마시다가.. 일기를 쓰려고 들어왔다. 커피는 어제 선물로 받은 `프렌치 바닐라`다. 아주 향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6
24-12-06 일기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바라지도 않지만.. 근데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무슨 해괴한 망상일꼬~??? 맘으로 느낄 수 있다면~ 맑은 날에도 비가 내릴 수 있고,, 비가 내리는데도 눈이 내린다고 할 수도 있다. 이러니,, 내가 아직 철이 없는것이지~ ㅎㅎ 그냥 리즈가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4
23-12-06 일기 그새 기온에 적응이 되었는지~? 호들갑을 떨던 날씨가 견딜만해진다. 식구가 늘어서인가~? 어제와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햇살이 이미 퍼져 있는 맑은날입니다. 15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68%입니다. 햇님에 불조심 표시(지금까지는 적지 않았지만,,,)까지 있는 날이 계속..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3
22-12-06 일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며칠 전에 건진 사진입니다. 뭐~ 이제 따로 올리기도 뭣해서,, 아침 일기에 함께 올려봅니다. 눈이 즐거우면 마음도 즐거워지겠지~ 싶어서요~ 오늘은 금요일~ 금쪽같은 금요일~ 어떻게 보내실것인지요~? 전 일상이 깨어져 버렸습니다. 금요일에 늘~ 가던 침묵기도엔 당분간 못..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2
21-12-06 일기 날짜가 커 갈수록 마음은 점점 부담이 된다. 2006을 보내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제 열흘~ 어떻게 보내야 잘 보냈다는 것이 될지~? 모르겠다. 한번도 이렇게 끄적이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해매다 그저,, `잘 보내야지~` 하고.. 마음으로 다지고 다졌던 것 같다. 그러다보면 연말이 와..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1
20-12-06 일기 여전히 손이 시리고,, 발이 시리고 어깨가,, 마음이 시린 날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일이 있을꺼라 행복합니다. 행복은 내 안에 있다고 하지요~ 내 안에 있는 것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행복이 될지~? 불행이 될지~? 결정이 된다고 하잖아요~ 여러분은 어디에 영양을 주시겠어요~? 날씨 나갑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0
19-12-06 일기 햇살이 퍼지는 아침입니다. 집안이 썰렁해서.. 어젠 곰국을 끓였습니다. 불 앞에 있으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여름엔 끓이고 싶지 않았는데... 겨울이랍시고,,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고구마를 튀겼습니다. 타파통에 담아 놓고 보니 흐뭇합니다. 오늘은 잊지말고 계란을 사 와서,, 쿠키를 구..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9
18-12-06 일기 일단 날씨만 올립니다. 13도라네요~ 17도까지 올라간답니다. 습도는 46% 햇님이 방긋웃는 날입니다. 편안한 한 주 시작하세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8
17-12-06 일기 아침에 일어나니.. 바깥은 아주 기분이 좋아 보인다. 햇살이 비치고 있었기 때문일까~? 티비를 틀어 날씨를 보니.. 과히 놀랄만하다. 13도다. 습도는 42%(이거이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제습기에 물이 차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ㅎㅎ 파란 글씨로 `冷` 적혀있다. 그러니 마음이 더 얼어붙는 것 같았다. 한국..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7
16-12-06 일기 으흐흐 춥다. 아침부터 난로를 껴안고 있습니다. 바람은 쌩~거리며 불고,, 한국 뉴스에서 일요일엔 더 추워진다고 하니.. 제 맘도 함께 얼어가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10도라는데.. 제 맘이 이미 눈 내리고 얼어가는 듯 합니다. 15도입니다. 17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8%입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