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1-07 일기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 .. 그런 노래가 나오는 아침이었는데..(뜨는 해 덕분에..) 세수도 안하고.. 이도 안 닦고.. 학교를 못가겠다고 하네요~ 헉^^ 어제 저녁부터 속이 좋지 않다던 녀석~ 머리가 아프고 어쩌고 하면서.. 학교엘 못가겠다고 합니다. 아파도 학교를 가겠다고 하는 녀석도..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31
30-01-07 일기 그동안 기다리셨나요~? 블로그가 열리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열려라 참깨`를 아무리 외쳐도 묵묵부답이더군요~ 그래서 뭐~ 푹 쉬었습니다. 매번 들어와서 클릭을 해도.. 도무지 말을 안듣더니.. 오늘은 근 30분 넘어만에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거이 어딥니까~??? 푹 쉬는 건 고사하고 참 답답하더군요~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30
26-01-07 일기 햐~ 시간이 속수무책으로 지나가고 있음을 어제 새삼 느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은 많으나~ 제대로 한 일은 없이 그렇게~~ 시간만 줄기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한 달의 꼬랑지에서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내 자신이 그리 곱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26
25-01-07 일기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는 덜 쓸쓸하다. 역시나~ 14도다. 17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79%이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 나온 그림이다. 오늘은 그동안 집에 있던 아들의 후배가 떠나는 날이다. 첫날부터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 맘에 걸려~ 속상하다 했는데...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떠난다니 섭섭..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25
24-01-07 일기 오랫만에 햇님이 얼굴을 드러낸 날입니다만.. 바람이 무지막지하게 불고,, 기온도 어제에 비해 뚝~ 떨어졌습니다. 12도입니다. 1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74%입니다. 햇님이 방긋 웃는 날입니다. 웃는 만큼 행복해진다고 하니~ 많이 웃는 날 되십시오~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끝^^*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24
23-01-07 일기 어제의 일이 생각이 나서.. 잘 다루어야지~? 살살 모시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야지~? 하고 있답니다. 어제와 같은 상황입니다. 울 아들 방에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판이 영어와 한자뿐이라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써집니다. 역시 성서쓰기 덕분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할 때... 힘이 들었지만,..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23
22-01-07 일기 아침~ 30분만에 열린 블로그에 아침 일기 올리다가.. `등록` 바로 직전에 이유도 모르게 글이 사라져 버렸다. 얼마나 억울하던지~?? 그래서 걍~ 글 안 올리고 말았다. 사실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그랬지만.. 일기를 생략할까~? 하다가.. 그래도 날짜 하루 빠지는 것보다는 올리는 게 낫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22
20-01-07 일기 늦었지만 이렇게 쓸 수 있게 되어 신난다. ㅎㅎ 기온이 떨어지는지.. 집안 공기가 사뭇 다르다. 마루엔 전기 난로를 켜 놓은 채~ 방안 컴 앞에서 떨며 쓰고 있다. 매번 방으로 마루로~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방안의 라지에이터 형 전기 난로는.. 전원을 꼽기만 하면 이상한 소리를 내다가 결국 연결선을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20
19-01-07 일기 하루가 참으로 짧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나이가 들어서 더 빨리 시간이 가서 그런가~? 어제 저녁^^ 주보 편집을 끝내고 사무장과 걸어나오면서.. "하루가 너무 짧아요~" 했더니.. "세월이 빨리 가서 빨리 늙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자조적이고 비애가 느껴지는 말투였습니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19
17-01-07 일기 18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가겠다네요~ 습도는 100%입니다. 헉^^*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황하게 글을 썼는데... 날렸습니다. 엔터를 치니까.. 갑자기 글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한줄 쓰고 저장할 수도 없고,, 열 내고 있으니.. 오늘은 아주 따뜻할 것 같습니다. 하하 비를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