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1-07 일기 아침에 뜨는 해를 보면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해돋이를 맘만 먹으면 매일이라도 볼 수 있는데.. 그것과 마주치는 날이 그리 많치 않습니다. 게으름의 탓도 있겠지만.. 날씨의 영향도 크지요~ 흐린 날이 많으니까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얇으나마 속옷을 입습..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05
04-01-07 일기 흐리다. 비는 안 온다. 기온이 좀 떨어졌다. 16도^^* 뭐 그까짓 온도에 그러냐~? 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라~~ 안 말린다. 요즘 여긴 잘 안 마르므로.. 습도는80%로 내려갔다. 아까만 해도 86%였는데... 18도까지 올라가겠다고 한다. 구름만 그려져 있다. ... 지난 주 목요일~ 처음으로 주보라는 걸 만드느데..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04
03-01-07 일기 흐리다 못해서 비가 온다. 오랫만에 비가 내리니 낯설다. 커피를 내리고 있고.. 그 소리를 들으며 일 글을 쓰고 있다. 방안까지 향이 퍼지진 않지만.. 소리로 이미 커피의 진한 향을 느끼고 있다. 이 작은 것에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커피 덕분에 이 아침이 잔잔히 퍼지고 있다. 허덕거..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03
02-01-07 일기 18도이네요~ 21도까지 올라가고.. 습도는 83%라고 하는데,.., 왜 이리 썰렁한지~? 저 기온 잘못된 거 아니겨~?? 눈으로 느끼는 날씨는 눈 올 것 같은 날씨인데.. 하하 새해가 밝은지도 하루가 지났고.. 조용히 차분하게 둘째날을 맞이했습니다. 식구들 모두 함께 지낸 하루였습니다. 아이들도 방으로 마루로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1.02
31-12-06 일기 간다 간다 간다. 이제 1시간 30분이 지나면 병술년은 영원히 역사의 뒤로 사라진다. 정해년이 온다고 하는데.. 솔직히 병술년이니.. 정해년이니.. 이러한 말은 낯설다. 내 나이에도 그런데 울 아이들은 더 그럴것이다. 2006년아! 아쉽지만 잘 가라~ 2007년아! 기쁘고 충만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오늘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곧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남은 날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잡으십시오^^!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30
30-12-06 일기 카운트 다운이란 느낌이 이런거구나~ 하고 실감하는 요즘이다. D-DAY 몇 일..??? 오늘과 내일이 가면 2006년은 영원히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거다. 생각하니 많이 아쉬움이 교차한다. 2006년은 무엇을 하며 지냈나? 곰곰 생각해보니 별로 한 게 없다. 블을 통해 여러사람을 만난 것 이외에는 특별히 한 거이 없..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30
29-12-06 일기 한국의 남부지방엔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여러분이 계신 곳은 어떠하신지? 정신을 아니 쓰다가 쓰니까.. 사람이 부실해짐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멍석을 깔아놓아도 할 수 없는 일은 하면 안되나 봅니다. ㅎㅎ 아침에 눈을 뜨니 7시30분.. 알람을 맞추어 놓지 않고 잤나봅니다. 서둘러 나가겠다고 맘..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9
28-12-06 일기 대만의 지진을 옆 동네 홍콩이 여파를 느꼈는데.. 어제와 오늘 인터넷이 불통이었다. 어제 아침.. 어제 저녁 잠시 잠시 되었다가.. 오늘은 결정적으로 하루 종일 다운이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도.. 글을 올릴 수도 없었다. 할 일을 못하는 것처럼 답답한 게 없는데.. 오늘 그랬다. 평일미사를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8
27-12-06 일기 햇님이 쨍~ 하고 그려진 날인데.. 아직 흐린 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사뭇 두렵다. 16도..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7%이고.. 햇님 방긋이다. 그런데 방긋 웃을 수가 없다. `뭐지~?` 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겠다. 걱정할 일은 아니니 걱정은 마시길~ 수요일이 왔습..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