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06 일기 일기도 안쓰고 나갔더군요~ 이제 이것도 잊었습니다. 큰일이지요~? 제가 생각해도 그러합니다. 날이 춥네요~ 결국 `라지에이터`형 전기난로를 제 옆에 끼고 앉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안방엔 전기담요 하루종일 틀어놓고.. 이거이 잊고 나갔지요. 헐~ 그래서 나갔다 돌아와 침대에 앉으니 엉덩이가 따뜻..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5
14-12-06 일기 집안이 썰렁함 그 자체다. 그래서 기온을 보니.. 18도다. 15도로 내려간다는 화살표까지 그려져 있었다. 습도는 84% 구름에 비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의 비 그림은 무늬만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습도를 보기 위해 다시 티비를 켰는데.. 지금 17도입니다. 온도가 내려간다고 하니 마음이 더 시린 것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4
13-12-06 일기 비가 살짝 내렸나 봅니다. 베란다에 물기가 어려있었습니다. 얼른 빨래를 거두어 들였습니다. 어제 좀 덜 말랐기에 그냥 두었는데... 습기로 더 축축해질 것 같아서,, 헤헤 21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2%이고..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제 쓸쓸한 마음을 달래주려고 비가 내렸던 모양..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3
12-12-06 일기 평소보다 20분이나 늦게 일어났습니다. 알람소리도 듣지를 못했습니다. 큰일날 뻔 했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는 덜 싸늘한 날입니다. 21도였습니다. 22도까지 밖에 안 올라간다는데.. 믿을 수 없습니다. 한낮엔 자주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두툼히 입고 나가면서..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2
11-12-06 일기 싸알한 날씨에 기분이 좋습니다. 단지 뭘 입어야 하나 걱정이 될 뿐입니다. 두툼하게 입고 나가고 싶은데.. 한 낮에 조금이라도 더워지면~ 어젠 그런 마음으로 조금 얇게 입고 나갔다가 뜨악~ 했습니다. 춥더군요~ 오늘도 역시나 어제처럼 싸늘합니다. 17도였구요~ 지금은 18도랍니다. 21도까지 올라간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1
10-12-06 일기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 어릴 적에 많이 하던 말이었지요~ 띄어쓰기가 잘못된 문장이지만 다 아는,,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 요즘 이렇게 무엇인가 절실히 기다린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 눈이 내리는 걸 보았으면 하는 간절함은 가져보았던 것 같네요. 점점 잡고 싶은 것도 없고.. 갖고 싶은 것..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10
09-12-06 일기 아침에 일어나니.. 마루가 쓸쓸하다. 어제 공기 정화차원으로 열어둔 베란다 문을 닫지 않고 잤나보다. 그 건망증 덕분에.. 이렇게 상쾌하게 아침을 맞았다. 뺨에 느껴지는 바람의 촉감이 참 좋다. 마루에 앉아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아침마당의 사연과 함께 들려주는 노래들을 들었다. 커피를 내리..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09
08-12-06 일기 한달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흘렀다. 가히 속도가 짐작이 된다~ 이런 속도라면.. 곧 연말이라고 들썩거리게 될 것이다. 21도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지금은 22도 24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91%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지금은 86% 햇님이 쨍하니 웃는 그림이다. 그런데 구름에 좀 ..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08
06-12-06 일기 꾸무리한 날입니다. 뭐~ 매섭게 춥다면 `눈이라도 내릴려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날씨~ 근데 아닙니다. 20도입니다.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3%이구요~ 구름에 햇님이 방긋하는 날입니다. 평일미사가 일주일 내내 없으니 `신난다~`했는데.. 축~ 쳐져서 지내는 아침 시간이 아깝기는 합니다. 11..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06
05-12-06 일기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18도~ 그런데도 전 여전히 추운데.. 아들 녀석이 반팔에 조끼만 입고 학교엘 나서는 겁니다. 그래서 베란다 문을 열어보았더니 확실히 어제와는 다른 공기였습니다. 그래도 춥다고,, 안된다고 했지만... 한 낮엔 덥다면서,, 그렇게 입고 나갑니다. "감기 들면 난 몰라~ 알.. 살아가는 이야기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