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07 일기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아침에 일기를 쓰지도 못하고 나갔다 왔습니다. 미사 참례 후,, 바로 성당 사무실 컴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다보니~ 배 고픈 줄도 모르고 시간이 흘렀더군요~ 혼자 점심을 먹기는 좀 그렇고 해서.. 주섬 주섬 챙겨서 집으로 부리나케 왔습니다. 슈퍼에 들러서 간단하게 장을 보..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2
11-03-07 일기 하늘에다 색물감을 좌~악 뿌리고 싶어집니다. 좋아하는 비는 내리지만.. 하루종일 축축한 기운이 좀 싫어지는 오후입니다. 아이참~ 벌써 저녁이 되었군요~ 이렇게 일기가 늦었습니다. 17도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몇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의 습도는 94%였는데 지금은 역시 모르겠습니다. 구름에 비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1
10-03-07 일기 여전히 하늘은 회색이고.. 여전히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날입니다. 어제보다는 덜 쓸쓸한 날입니다. 그러나 보여지는 기온과는 아주 판이하게 다른 날이라는 것만 알려드립니다. 발 시려서 양말 신고 슬러퍼까지 신고 있습니다. 좀은 엄살이지요~ 17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9%입..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0
09-03-07 일기 15도입니다.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9%입니다. 하얀 구름만 그려져 있습니다. 수요일은 11도.. 목요일은 14도.. 금요일인 오늘은 15도입니다. 그런데 점점 집안의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손이 사알짝 시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즈의 손은 무진장 찹니다. 무심결에 제 손을..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09
08-03-07 일기 앞산이 안개로 하얗게 눈이 내린 듯합니다. 손이 살짝 시린 아침입니다. 14도인데 이렇게 호들갑입니다. 어젠 11도의 위력이 별로였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기온이 올랐다고 하는데.. 느낌은 다릅니다. 날씨~? 정말 그때 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나봅니다. 참으로 간사하다고 하잖아..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08
06-03-07 일기 15도입니다. 16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6%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어제밤에 주룩주룩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비가 새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이제 이 비로인해.. 세상이 더 푸르게 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땅속으로 깊숙히 스며들어 뿌리들을 일깨울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06
05-03-07 일기 21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갑니다. 습도는 73%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제의 휴유증으로 다리가 아픕니다. 종아리가 땡깁니다. 며칠 가겠지요~ 허벅지도 당기겠지요~ 그런데 이 느낌이 나쁘지가 않아요~ 내가 그 산을 갔다왔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 살면서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05
04-03-07 일기 3월 4일의 일기가 5일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올립니다. 오늘은 따뜻하다고 하기엔 좀 더운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땀 좀 흘렸습니다. 미사 참례후~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성당으로 돌아와서.. 함께 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이 2번째인데.. 그동안 홍콩 전역을 다 돌았다고 합니다. 사진..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05
03-03-07 일기 20도입니다. 2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0%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 나와있는 그림입니다. 아침이 축축하니 마음까지 축축하게 느껴집니다. 봄비가 왔다고.. 온통 봄소식이 가득한 어제였나봅니다. 기온에 따라 맘의 준비가 달라지는 우리~ 이렇게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야 맙니다. 그러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03
02-03-07 일기 20도입니다.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0%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그려진 그림입니다. 어제는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벌였던 날이어서 그랬을까요~? 그런데 늘 짧게 느껴져서 문제였는데.. 어제는 길어도 문제였습니다. 어서 가기를 빌었는데.. 오늘이 왔습니다. 준비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