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7 일기 구름이 그려진 날인데.. 곧 한자락 내릴 듯 찌푸리고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19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79%입니다. 90%대에서 70%대로 내려오니 당장 피부가 아는 체를 합니다. 요즘은 계획한대로.. 마음 먹은대로 일이 진행이 되지가 않습니다. 게으름을 피우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2
21-03-07 일기 17도입니다. 21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76%입니다.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그려져 있는데,. 모르죠~ 어제 저녁에 손가락을 좀 깊이 베었습니다. 좀 많이 아리고 아팠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잠시 부지런하려다가.. 낭패를 당했습니다. 컵 손잡이가 깨진 줄 모르고 덮석 잡았는데.. 아이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1
20-03-07 일기 14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71%입니다. 구름입니다. 트라피스트 수도원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 갑니다. 본당 행사입니다. 다녀와서 일기 계속 쓰겠습니다. 화안하게 웃는 날 되세요~ 화요일을 그리 웃는 날이래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0
19-03-07 일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밖을 유심히 내다보지 않으면 비가 내리는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봄비인가 싶습니다. 16도입니다.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99%입니다. 구름에 번개.. 구름에 비가 그려진 그림입니다. 어제 해프닝이 있었고,, 집에 와서 밀린 할 일 좀 해 놓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9
지났지만 18-03-07 일기 하루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오늘은 미사 참례를 하기전에 서울서 온 손님과 먼저 만났다. 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함께 미사에 참례하겠다니 난 그저 반가울뿐이다. 함께 한다는 것이 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하고, 살짝 부담스럽기도 했다. 왜냐하면~ 우리 경당이 신자가 아닌 사람에게 어떻게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9
17-03-07 일기 오늘 아침 7시의 모습입니다. 베란다에서 찍었습니다. 눈높이를 조금만 들면 온 세상이 회색입니다. 나무, 집들이 끼어들지 않으면 세상이 온통 도화지입니다. 그렇게 토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19도입니다. 축축함 때문에 마루가 끈적거립니다. 제습기가 무색합니다. 이 느낌을 받지 않으려면 슬리퍼..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7
16-03-07 일기 어제 파아란 하늘이었으면 하고 바램을 했더니.. 오늘은 복합적인 날씨를 보입니다. 구름에 햇님에 비까지 그려진 그림입니다. 24도입니다. 26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7%입니다. 헉~ 어제까지도 집안이 축축,, 쓸쓸했는데.. 갑자기 축축,, 후덥으로 바뀌었습니다. ㅎㅎ 이러다가 그냥 여름이 될..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6
15-03-07 일기 하늘이 이렇게 맑아졌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글자색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마음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고 하지요~ 그렇게 밝게 맑아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얼른 하늘을 봅니다. 여전히 뿌옇습니다. 착각이 자유임을 또 알아챕니다. ㅎㅎ 오늘도 어제와 다르지 않은 날입니다. 20도이구..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5
14-03-07 일기 일기가 늦었습니다. 지금 성당사무실입니다. 주소록 편집과 내일 할 주보 편집을 미리 끝내고.. 평일미사까지 참례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종일 성당에 있으면 은총이 팍팍 내릴 줄 알았는데.. 은총을 느끼기보다는 열 받는 일이 더 많습니다 ㅎㅎ 해 달라고 미리 부탁한 일에 대해.. 이렇..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4
13-03-07 일기 조금 먼산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짙은 안개가 내 마음까지 가리려고 하는 것 같아서,, 얼른 손사래를 쳐 안개를 걷으려 해 봅니다. 근데.. 이거이 가능한 일인가요~? 하하 18도입니다. 21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2%입니다. 구름이 아닌 안개표시가 그려져 있습니다. 제습기가 24시간 풀가동을 해..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