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07 일기 어제는 일기도 묵상글도 올리지 못한 채 지나가고 말았다. 말을 많이 한 날이었다. 그래서 실수가 많았을꺼란 반성을 한다. 오늘은 한 달의 한 번 있는 모임날이다. 언제나 이 날이 되면 하는 말~ `덜 말하고 많이 듣는 날이 되자~` 오늘은 필히 그래야한다. 사순이 지나고 성주간이 시작된 날이 아닌가?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02
31-03-07 일기 아침,, 즐거운 수다가 좀 길어져서.. 성서 공부도 전화로 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야 일기를 씁니다.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입니다. 아들녀석은 아침 10시에 렛슨을 다녀오고(선생님으로),, 이제 점심 준비해서 먹어야 합니다. 잠시 또 멈추어야 되겠네요~ 물이 끓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짜장면을 끓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31
30-03-07 일기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3월의 날들도 다 가고 이제 딱 이틀이 남았습니다. 다음주부터는 Easter Holiday로 2주간 방학입니다. 아들과 볶길 생각을 하니.. 하하하~ 그런데 이런 날의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단 생각에 살짝 마음이 싸~~ 해집니다. 오늘은 오후 늦게 십자가의 길과 평일미사가 있고...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30
29-03-07 일기 여기까지 오는데 참 긴 시간이 걸렸네요~ 어젠 이웃블로그 나들이 하려고 클릭만 하면 컴이 어는 현상이 생겨서,, 포기라는 걸 하고 잤습니다. 제 글에 대한 댓글을 쓰려고 해도 같은 현상이.. `忍`자를 추억하게 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만은.. 이렇게 글은 쓰고 있습니다. 등록이 될지~는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9
28-03-07 일기 사는 게 조금 팍팍해지려고 하는 요즘~ 그나마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는 게 좀 시들해지려고 하는 요즘.. 당신이 옆에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는 게 좀 짜증이 나려고 하는 요즘,, 당신이 내 가까이에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사는 게 뭐길래~ 그저 감사하게 느..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8
27-03-07 일기 '기대는 실망을 낳고 실망은 더 큰 기대를 꿈꾼다.' 오늘도 기대합니다. 파아란 하늘을... 여전히 습도에 짓눌리는 날입니다. 오늘 새벽1시에 제습기 물을 버리고 잤는데.. 오늘 아침 6시30분에 물이 다 차 있습니다. 언제 멈추었는지는 모르지요~ 그만큼 집안이 큼큼합니다. 어서 이 시기에서 벗어났으면~..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7
26-03-07 일기 파아란 물감을 하늘에다 확~ 뿌렸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이 어디 내 맘대로 되나요? 다 때가 오겠지요~ 날씨가 흐린 것도.. 맑은 것도.. 비가 내리는 것이 내 맘대로 할 수 없듯이.. 마음이 밝은것도,, 즐거운 것도.. 행복한 것도 내 의지대로 되지 않음을 압니다. 그러니 기다리는 미학만을 믿을 밖에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6
25-03-07 일기 색깔을 고르다가 결국은 무채색으로 왔습니다. 날이 여전이 꾸무리 모드입니다. 습도가 92%이니.. 온통 축축합니다. 제습기 환풍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만.. 그래서인지 살짝씩 두통을 느끼는 사람이 많더군요~ 저 역시 예외는 아니구요~ 25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오늘은 성당미사가 끝나면,, 울 쁘레시..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5
24-03-07 일기 20도입니다. 24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84%이고 구름에 비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늦잠을 잤네요~ 평소보다 1시간 더 자고 일어났는데.. 허둥거리게 되네요~ 늘상처럼 할 것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꾸리아회의가 있습니다. 아치에스행사도 있습니다. 맘이 바쁘고 살짜기 귀차니즘이 발..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4
23-03-07 일기(수정판) 19도입니다. 23도까지 올라가겠다고 합니다. 습도는 83%입니다. 흐립니다. 구름입니다. 늘상의 하루가 제대로 짜여서 흘러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늘 하나 둘씩은 빠지게 됩니다. 금요일에 있는 십자가의 길에 한번도 참례하지 못했습니다. 뭐~ 시간의 문제였지요~ 오늘은 아들이 친구들과 파티가 있다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