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7 일기 허허로운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 갑자기 쓰잘데기없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첨으로 느끼게 되네요~ 이러다가 블로그 자체가 심드렁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날이 흐립니다. 앞산이 도화지가 되었습니다. 뭘 그릴까요~? 토요일이니 원룸에서 혼자 있을 혹은 자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21
20-04-07 일기 아프다는 건 힘이 드는 일입니다. 목요일인 어제 유리따님이 999로 실려갔습니다. 어제 저녁 이야기로 병원에서 하루 지내야 할 것 같다고 했었습니다. 밤 늦게 집으로 왔고.. 오늘 다시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부랴부랴 도시락을 싸서 유리따님 댁으로 갔습니다. 오늘 케이트님..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20
19-04-07 일기 밀려있는 할 일이 쉬게도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아들녀석까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어젠 십년감수했습니다. 너무 놀래서 보는 순간 끌어안고 울어버렸지요~ 샘도 있고.. 친구들도 있었는데... 근데 녀석이 친구들을 챙기는데.. 살짝 미웠지요~ 어제 999를 탔대요~ 999가 뭐..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9
18-04-07 일기 햇님이다. 군더더기 없는.. 히~ 어젯밤 그렇게 모질게 불어대던 비바람이 어디로 실려갔나~? 덕분에 기온이 떨어졌다. 어젠 에어켄을 켜야할 정도로 더웠는데.. 오후 늦게부터 기온이 내리더니.. 17도입니다. 22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습도는 70%입니다. 햇님이 방긋 웃는 그림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8
17-04-07 일기 흐립니다. 비가 온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25도입니다.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팔팔%입니다. 펄펄 끓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늘은 제 블에 오시는 유리따님이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내색도 않으시고 집보러 다니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7
16-04-07 일기 오늘은 조금 흐립니다. 긴 부활절 방학을 끝내고(2주).. 학교엘 갔습니다. 올 4월은 학비가 아까운 달입니다. ㅎㅎ 교복입은 아이들이 드문드문 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싱그럽습니다. 기온은 올라갔습니다. 덥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직은 견딜만 합니다. 24도입니다. 28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89%..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6
15-04-07 일기 가슴안에 사랑이 사라지면.. 까칠해진 마음으로 세상도 그리보일것이다. 이틀동안.. 내내 미움으로 나를 괴롭혔다. 생각을 하고 생각을 해 보아도 이랬던 적은 없다. 꿈속에서도 내내 그 일로 시달렸다. 고해소를 몇번이나 들락거렸는지 모른다. 깨면 그랬다. 선명했다. 희미한 꿈이 아니라 아주 선명했..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5
14-04-07 일기 21도 26도 습도 80% 구름에 햇님 그림 입니다. 집에서 쉽니다. 아무 생각 안하고 아무 느낌없이 그렇게 멍청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4
13-04-07 일기 요즘 날씨가 참 좋습니다. 덥다는 사람도 꽤나 있지만.. 전 아닙니다. 얼마나 더 더울지 알기 때문입니다. 바람도 이만하면 상쾌한 편이고.. 햇살도 아직은 적당하고,, 이 햇살 덕분에 요사이 버스안에서 꾸벅거리는 일이 생깁니다. ㅎㅎ 그래야 5~10분인데.. 좀 부끄 부끄할 때가 있습니다. 머슥해서 버스..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3
12-04-07 일기 17도 23도 습도 67% 구름에 햇님 그림^^* 오늘 아침 9시의 일기예보입니다. 아침에 인터넷 접속이 되질 않았습니다. 참 답답하더군요~ 이제 이것이 없으면 세상일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거이 중증이지요~ 9시30분 집을 나서서.. 성당사무실로 출근~(뭐 일하는 사람 같다. 아닌데..) 주보 편집 잽싸.. 살아가는 이야기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