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7 일기 이틀 내린 비로 날씨가 살짝 쓸쓸합니다. 새벽녘에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울 아들이 긴팔을 입고 갔다는 것입니다. 참~ 해가 서쪽에서 뜰 일입니다. 교실에서 팡팡 에어컨이 나올꺼니까... 담주부터 시험기간이 되니까,, 몸관리 잘하자고 했습니다. 23도입니다. 26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21
20-05-07 일기 비가 내리다 내리다 못해 노란 구름까지 되었다. 엠버가 되었다는 소리다. 그래도 무사히 성당엘 갔다왔고,, 할 일 마치고 돌아왔다. 아침 나절 기온은 24도였고 28도까지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습도는 98%입니다. 노란구름에 비 그림 회색구름에 비 그림 구름에 번개 그림이 복잡하게 그려진 아침이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20
19-05-07 일기 또깍 또깍 또깍또깍.. 시간은 잠도 안자고 잘도 갑니다. 졸업식은 잘 했는지~? 뭘하고 계시는지~? 궁금해 지는 분이 계십니다. ㅎㅎ 비가 한 자락 내릴 것 같은 오늘입니다. 26도입니다. 28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기억이 안납니다. 뭐~ 80%정도겠지요~ ㅎㅎ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어제는 영화를 봤습..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9
18-05-07 일기 햇살만큼 밝고 꿈많던 시절~ 방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몇 명만 몰려다녀도 검문을 받는다는 얘기에.. 암튼 집에서 죽치는 날이 더 많은 봄이었다. 학교는 휴교령을 내렸고.. 그것으로도 이미 봄은 봄이 아니었었다. 고3때,, 울 학교 담이 무너지고.. 운동장의 기물이 파손되고.. 온통 학교..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8
17-05-07 일기 목요일입니다. 목요일이 되면 언제나 날씨부터 보게 되는 버릇이 사라진지 좀 되었습니다. 홍보분과장이 되고부터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주보 편집을 해야했기에.. 하던 일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운동을 가지 않으니 편안하기도 하고.. 시커멓게 탈 염려 안해도 되어서 좋았고.. 때론 나 나름의..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7
16-05-07 일기 새벽녘에 잠이 깼다. 늦게 잤는데도 불구하고.. 더웠다. 에어컨을 켜고 다시 누웠다. 잠은 이미 달아났나? 말똥거려진다. 침대 옆에 있는 광동어 복사본이 눈에 들어온다. 주절주절 거려본다. 발딱 일어나 초에 불을 켰다. 어제 무슨 심사가 뒤틀렸는지??? 자꾸 밀어내고 밀어내어~ 결국 아침기도를 거른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6
15-05-07 일기 오월의 반이 흘렀습니다. 시작은 어제같은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해 주는 날들입니다. 오늘 역시 어제와 다를바 없는 날입니다. 하루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잠을 잤습니다. 30분~ 정도.. 일어나기가 싫더군요~ 몸과 마음이 피곤했었나 봅니다. 피곤을 풀기 위해선 푹~ 침몰한 채..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5
14-05-07 일기 어젠 엄마 날~ Mother`s Day 였습니다. 손에 가방에 꽃 한송이씩 들고 꼽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받은지라~ 설령 카네이션이 아니라도~ ㅎㅎ 미사를 마치고,, 아들 녀석이 친구들에게 들은 얘기를 합니다. 어디에 아울렛 매장이 있다네요~ 그렇다고 하니,,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갔습니다. 길..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4
13-05-07 일기 26도입니다. 28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74%입니다. 구름에 햇님 그림입니다. 큰녀석과 며칠전에 MSN을 하다가 핸펀을 잃어버린 걸 알았습니다. 5~1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전처럼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택시에서 전화기가 빠졌대요~ 바로 전화를 하니.. 다음날 4시에..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3
12-05-06 일기 26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79%입니다. 구름에 햇님 그림입니다. 날이 맑으면 맑은대로,, 날이 흐리면 흐린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날씨는 아마도 불평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보내는 걸 것입니다. 사람들이 날씨처럼 그렇게 제 할일만.. 살아가는 이야기 2007.05.12